저는 집에만 있으니.. 일이 하고 싶은데
임신중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회사를 다닐수가 없더라구요ㅠ_ㅠ
막달까지 다니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

전 2~3개월에 심한 입덧을 못 이기고 그만뒀거든요

매일 아침,점심,저녁 구토에, 두통에 밥까지 못먹으니 도무지 체력이 못버텨서 큰일날꺼 같드라구요

집에만 있으니 일이 너무 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아주 가까이 계시는게 아니라 아이를 맡기고 왔다갔다 하는게 가능하지 않네요.

어린이집은 보통 몇살에 보내시나요?ㅠ
저희 신랑은 자기가 벌테니 집에서 편하게 아이를 키우라고 하는데.

제가 갑갑한것도 있고, 아무래도 물가도 비싸고 아이낳고 생활비에 육아비도 걱정이 되네요

2세 정도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는건 너무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