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k7gdi 3.0 입니다 ^^;;
동생 차가 k5라 저도 관심 있게 오키에 자주 들어오니.. 타차종이라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도 다른 차종에 여러 오일들을 써봤고...
k7에는... 순정 - 파클 빌렌자 베이직 5w30 - 파클 빌렌자 0w30 - 훅스 순으로 사용 했는데요
사실 훅스 구입전 정보를 얻고자 오키에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2.0차량에는 초반에 무겁다는 글들이 많아서
다른 오일로 눈을 돌릴까 하다가.. 훅스가 일명 듣보잡 회사와 다르게 윤할유 회사로써 규모가 크고 자국에서 인지도가 있는 회사란걸 알게 되어서.. 믿고 사용해보기로 하고 교체 하게 되었네요
교체후.....
어랏?!... 초반에 무겁다는 얘기와 다르게.. 상당히 부드럽게 나갑니다.
물론 교환 직후 이므로.. 부드럽게 느껴질수는 있겠지만... 파클 처음에 교환했을때 대비.. 상당히 부드럽네요
순정의 20점도는 초반에 부드럽게 나갔지만.. 뭔가 가벼운 느낌 이였다면... 훅스는 날리는 가벼움이 아니면서 부드럽게 나가주네요
일단 초반은 만족!!
슬슬 중반 속도를 올렸는데... 120km까지는 조용하고부드럽게올라가네요.. 정숙성이 좋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중반에는 무난한 성능을 보였습니다.
이제 고속 테스트... 풀악셀을 밟아 보았습니다.
180km까지 밟았고.. 구간이 짧은 관계로 오래 속도를 유지하지는 못했네요
고속 주행 느낌은....
조용하면서.. 힘있게 밀어주네요.. 이전 파클은 굉음을 내면서 순간 치고 나갔었는데...
훅스는 가속하려고 페달을 밟는 순간 부터 180까지 일정하게 힘있게 나가네요
구간이 길었다면 어떤지 더 느껴봤을텐데... 시간 될때 고속도로에서 더 밟아보고 싶네요^^
그리고 저,중속시 순간 치고나가는 느낌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이틀 동안의 시승기라 좀 더 많이 표현을 못해 아쉽고... 더 타봐야 알겠지만...
가격대비 전체적으로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네요
직분사 3000cc에6기통에 궁합이 잘맞는거 같네요
앞으로 저는 훅스로 계속 갈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