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수동 2대 몰다가 자동미션 갈아타서 고수님들 매니아분들에게는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올립니다.

임진년 새해 선물로 Meister 1000EPX 5W30 먹였습니다.
출고 후 1300km에서 바꾸었구요. 간략한 정보 공유합니다.
(아참 그리고 XADO Atomic Metal Contioner도 한병 꽂아주었습니다)

○ 정숙성 : 순정오일 대비 매우 훌륭합니다.
○ 연비 :각각 편도 50km 정도인 거리 왕복하였는데 트립 연비상에서 3km 정도 차이가 나네요..
갈때 14km/l, 올때 17km/l 정도 나왔습니다.
○ 엑셀링 : 반응속도 좋아졌습니다. 30점도라서 반응속도가 느릴 수 있을거라 걱정했는데 순정보다 훨씬 반응 빠릅니다.

위의 경험이 엔진오일인지 아니면 컨디셔너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컨디셔너는 제대로 약발이 받으려면 1500km 정도 타야 한다고 하니, 오일 덕분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좀 더 타보고 또 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