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토요일날 회원님이 추천 및 고민끝에 아랄 0W30G로 교체후 간략하게나마 다른분들 선택시 참고용으로
간단 후기 드립니다...
우선 저의 첫번째 목표는 정숙, 다음이 초반 가속력, 다음이 연비 순으로 접근을 하였으나 워낙 아는게 없어 비싼게 좋겠지 하고
파클 비렌자 베이직 5W30을 생각 하고 있었습니다. (파클이 나쁘단 뜻 아닙니다... 아직 써본적도 없으니....)
그러나 후기중 엔짐음이 조금 들린다고 하여 다시 원점에서 고민 끝에 아랄로 시작하기로 하고 인터넷으로 5통을 구매후
잔유제거 전문점으로 나와있는 인천 검단(?)인가 쪽으로 토요일 4시경 방문하여 교환을 하였습니다.
잔유는 기존 오일제거후 신유로 다시한번 플러싱후 아랄로 교환을 4.5리터 주입을 하였습니다.
그후 약 5~7분정도 예열후 집으로 ㄱㄱㅆ~~~
첫 악셀에 발을 대는 순간 차가 나가더군여.... 꽉찬 풍선을 밝는 느낌 이랄까??? 조금만 밝아도 쭉쭉 나가더라구여
연비도 안산으로 올라오는 길이 퇴근시간 및 주말이라 엄청 막혔는데 출발때 연비가 9.4였는데 집에 오니 10.1로 뛰었더군여
거북이 주행을 했는데도 연비는 오랐더군여... 하지만 워낙 뻥연비라.....
그리고 중요한 소음도 솔직히 올라올때 오디오 끄고 엔진음을 듣기위해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왔습니다.
확실한건 정차시 순정때도 조용은 했으나 지금은 창문닫고 음악을꺼도 엔진음이 거의 들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단 주행중엔 순정대비 얼마나 조용해 졌는지 구분이 안갑니다.... 워낙 밑에서 올라오는 소리들이 심하기에.....
고속주행 관련은일요일날 아침 일찍 심심해서 수인선을 타면서 140까지는 무리없이 쑥쑥 나가더군여일부러 단수 내려가며
순간 가속도 해봤습니다. 순간 가속이 정말 맘에 듭니다.... 역시 엔진이 잘 받쳐준단 느낌 입니다.
단 아쉬운 구간은 60km에서 80km로 올라갈때 자꾸 RPM만 상승하고 속도는 잘 안오르더군여... 이는 밑에 질문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침 시동시 예열은 솔직히 순정하고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또 예열시에는 엔진음이 순정보단 조금더 나는것
같구여 이건 제 촉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몇일더 타봐야 알겠지만...
여기서 궁금증이 있습니다. 오일 교환시 조금 많이 넣어 노말 주행시 특정구간에서 힘을 못받는 것인지 또 아침 예열도 늦는
것인지약간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알기론 적정양은 4.2리터로 알고있는데....
회원님 괜찮나여?? 아님 조금 오일을 빼내야 할까여??
암튼 회원님 및 여러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아 교환잘 하였습니다. 허접한 후기나마 다른분들의 선택시 참고 사항으로
못쓰는글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럼 안운들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