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클비렌자 5w30을 쓰다가 이번에 오일 교환하면서 아디놀 기가라이트 5w 30으로 교체 해 보았습니다.
꼭 저걸 쓰고싶어서는 아니고 그냥 궁금해서 해보았는대 파클비렌자랑 많이 느낌이 다르더군요
파클은 엔진음이 카랑카랑 하면서 초반 리스판스가 참 좋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좀 차가 가볍게 나가는 구나
이런 생각을 들게 하였는대
아디놀은 그에 비하면 좀 무겁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은 5w30인대 많이 다르더군요
엔진음은 좀 중저음으로 바꾼듯 합니다. 그리고 파클보다 좀더 80 이상의 속도에서 더 안정감 있게 밀어 준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파클에 비해 좀 첨에는 답답하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으나 후반에 좀더 안정감이 있어서 괜찮긴 했습니다.
파클을 사용했을때는 시동을 킨이후에 바로 지하주차장 에서 지상으로 올라갈때 특별한 느낌이 없었는대
아디놀은 좀 무겁게 올라가며 약간의 꿀렁임도 느껴집니다. 하브 같은 경우 예열이 안되면 모터와 엔진 상태에 따라 약간의
초반에 그런 현상이 있긴한대 파클을 사용했을때는 그런 현상이 거의 없었는대 아디놀이 좀더 무거워서 그런지 오르막에서
좀 무겁다는 느낌이도들고 약간의 꿀렁임도 가끔 느껴집니다.그리고 파 클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 100의 속도로 가다가 악셀을 풀었을때 그냥 쭉나가다 서서희 속도가 줄어 드는 느낌이었는대 아디놀은 같은경우에 악셀을 풀면 약간 브레이크를 거는 듯하게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직 오일이 차에 적응하지 못해서 그런지 이런 현상이 좀 있습니다.
그래도 아디놀이 파클보단 후반부에는 확실이 더 안정감있게 밀어 준다는 느낌은 있는것 같습니다.
소음도 훨씬 적고요. 연비 면에서는 어떤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하브 타시는 분들중 초반 리스판스에 욕심이 있는분들에게는 파클이 나은것 같습니다.
중후반때 안정감과 소음면에서는 아디놀이 나은것 같습니다. 확실히 중후반때는 훨씬 좋더군요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