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엔진오일 교환은 3,500킬로쯤 쿠폰으로 갈았구요
오늘 10,000킬로에서 유*상사에서 모빌1 EP 5w20 으로 5통, 엔진오일필터, 에어필터 다합쳐서 75,000원 결제하고
옆에 있는 협력점에서 바로 갈았습니다.
시간은 5분정도밖에 안걸리는 듯했습니다.
제차가 하이브리드차이고 일반적으로 출퇴근의 비중이 80%이상(그중 고갯길 운전이 50%, 일반 시내주행 50%)이며, 주말엔 성남에서 서울로 오가는 정도다 보니, 5w30 보다 5w20에서 찾았습니다. 기아차에서도 하이브리드엔 저마찰오일을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토코 씬세틱 SR-1 5w20, 프로피카 Eco Drive FS 5w20, 암스오일 OE 5w20, 모빌1 Extended Performance 5w20 중
고민하다가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모빌1으로 택했습니다.
참고로 모빌1의 경우Extended Performance 와 일반오일의 가격차이가 리터당 500원밖에 차이가 안나서 EP로 선택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15,000MILE (약 24,140KM) 개런티를 보증하는군요 ㅎㅎ
운전해본 결과
일반 광유계 순정오일때와 비교할때 초반출발시 기어변경으로 RPM이 3천까지로 올라가던게
모빌1의 경우 2천대 초반에서 바뀝니다. 그만큼 반응성이 좋은 것으로 느꼇습니다.
연비도 고RPM을 많이 안쓰게 되어 향상된 느낌입니다.
교환후 시내주행만 짧게 했기에 나중에 고속도로나 국도를 타고서 속도를 좀 올려본뒤에 다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저점도의 경우 고속주행에서는 낮은 퍼포먼스와 엔진에 무리를 준다는 말이 있든데, 저의 경우 고속도로에서도 120이상을
넘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리^^;;
다만, 소음의 경우 민감하지 않은 제가 느끼기에도 약간 커진듯한 느낌인데요.
엑셀링시 약간 안들리던 카랑카랑하는 소음이 조금 늘어난 듯합니다.
시동을 켜두고 주차후 차에서 내려 본넷트 앞쪽에서도 들어봤는데 확실히 소음이 커진 듯 하네요.
다음번에 오일 변경시 같은 5w20중에서
토코 씬세틱 SR-1 5w20, 프로피카 Eco Drive FS 5w20, 암스오일 OE 5w20 등
소음이 적은 오일 추천 부탁드리고요.
EP(Extended Performance) 롱라이프형이 20,000KM이상 타도 무방하다고 되어 있는데 저의 경우
얼마쯤에서 다시 가는것이 적당할까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모빌의 엔진음은 사람마다 호불호가
다른듯 합니다
특유의 엔진음을 싫어 하는 분도
계시고 반대인 경우도 많습니다
20점도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어 제품 추천은 못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