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일은 아니지만...처음이라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3달쯤 된 터키쉬앙고라입니다.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로 알고 그루밍도 잘하는 동물로 알고 있습니다.

아 참고로 초보 집사입니다. 키운지 이제 한달 다되어 갑니다.

똥을 누고 나면..가끔 똥을 달고 나오거나... 아님 항문에 조금씩 묻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물티슈로 닦아 주고 있는데 안묻을 정도로 닦을려니 .... 많이 닦게 되요...

그리고 항문을 자세히 보니 쥐고양이 장난감의 검은색 털이 조금 나와있더군요..거기에 똥이 매달린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막 길게~~ 달게 나오진 않구요 조금 뛰다가 떨어 집니다 똥은..

문제는 달고 나오는거야 흘리면 치우면 되지만 항문에 똥이 조금 묻어 있어서..어쩔떤 똥을 누다가 만 듯한 똥이 끼여있어요

문제는앉아 있으면항문크기만하게 도장 찍히듯 찍힙니다 ㅋㅋ

여러군데 앉으니 침대며 바닥이며 조금씩 묻곤 해요..

항문은 그루밍을 안하는건가요? 그리고 똥이 대롱 대롱 달려나오는건 원래 모르는 건가요?

크면 알아서 그루밍을 하게 되나요? 너무 어려서 그런건지...

매번 이렇게 닦아 주셨는지..

아님 고양이 몸에 이상이 있는건가요? 병원에 가봐야하는 건지?

똥은 고등색으로 정상인거 같고 잘 먹고 잘쌉니다. 잘 뛰어놀고 건강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아기고양이일때 이런적 있었는지 어떻게 대처 했는지... 여러가지 충고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