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냥냥이는 데려온지 2개월정도 되가는 4개월정도 되는 냥냥인데요ㅠ 지금 2차접종까지 마친상태구요.

데려온 날부터 설사는 아니구 묽은변?을 싸요... 똥쌀때 뿌직뿌직....소리도 나고 냄새도 조금 심해서..

병원에도 수차례 데리고 가봤는데 ㅠ 병원에서는 계속 설사약만 지어주네요.....

설사약을 먹이면 좀괜찮아지는것 같다가도 다시또 묽은 변을 보구요....

지인분이 병원을 옴겨보는 것도 좋을것같다고 하셔서 병원도 옴겨봤었구요 ㅠㅠ

아무리 설명을 해도 똑같은 처방만 해주더군요....

뭐 네이버에 이것저것 알아본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ㅠㅠ

바이러스성이면 아이가 잘뛰어놀지도 않고 밥도 잘안먹고 구토도 한다고한다던데....

저희집 냥냥이는... 하루에 우다다만 수백번....엄청 잘뛰어놀구요... 밥도 엄청 잘먹어요...

의사선생님이 사료양을 좀 줄여보라고 해서 사료양을 좀 줄여도 봤는데...

얼마나 먹성이 좋으면 자기 밥다먹고 뛰어놀다가 저희집 강아지가 먹다 남긴 사료도 훔쳐먹는걸 제가

몇번 발견해서 강아지밥그릇도 엄청 높은곳에 올려놓아요 ㅠ (덕분에 저희집 강아지는 먹고싶을때 못먹는...)

사료를 바꿔보라고해서 레오나르도 키튼 먹이다 치킨스프 먹이다가 지금은 오리젠키튼으로 바꿨구용..ㅠㅠ

어디가 심하게 아픈거같지는 않은게... 2개월동안 엄청 폭풍 성장했거든요...근데 자꾸 묽은 변을 보니까...

너무 걱정이 되네요 ㅠㅠ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