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를 말씀드리기엔 지식이 미흡해서 느낌만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합니다.
오일의 정식명은 훅스 타이탄 gt1 pro c-3 5w30 입니다.
케텁이 출고 후 1500km에서 쿠폰으로 순정 오일로 교체하고 4500km 타고 처음으로 이 차에 넣어본 합성유입니다.
너무 빨리 교체한것 같군요^^;
시동을 켜면 세리머니를 보여주는데 보통 rpm, 속도 계기판 바늘이 레드존까지 갔다가 뚝 떨어지는데 오일 교체 후에는 rpm 바늘이 1/3정도만 올라갔다가 서서히 1000rpm 밑으로 떨어집니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다른 후기들을 보면 묵직하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분명 묵직하지만 정차후 출발할 때 굼뜨다는 느낌이 아니라 힘있게 쭉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순정오일은 초반 가속은 경쾌하지만 힘없이 미끄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중고속에서 가속이 훌륭합니다. 후빨이 좋다느게 이런거군요. 순정오일 대비두드러지는 차이입니다.
순정대비 소음 및 정숙성은 차이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엔진이 가열 되면 이전보다이전보다 조금 조용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원래 외부 소음이 크게 들려서 엔진음 따위는 자장가로 들리니까요 ㅎㅎ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훅스오일은 폐달을 밟고 있는 동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허당치는 느낌없이 밀어주는 힘이 일정하다.
뭐든지 첫느낌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익숙해지면 금방 잊어버리니까요^^
허접후기였습니다.
댓글 4
2022-07-09 17:17:30
후기정말잘봤습니다~참고해야겠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