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나가서 사는게 처음이라 어떤 걸 중요하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ㅜㅜ 고수님들 도와주셔용~전 참고로 애완견을 키워요.. 더군다나 보증금도 그리넉넉치 않아서 방구하기가 더 어렵네요..글서 오늘 여러집을 보았지만 애완견 허락해주신곳이 아래 두곳이라서.. 웬만하면 결정을 해야 할거 같아요 ㅜㅜ 근데 도무지 어떤 걸 체크하고 잘 봐야 하는지 몰겠어요... 보통보면 수압이라던가 벽지상태 이런걸 보라고 하던데.. 전 본다고 보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그랬던가? 막이래요 ㅜㅜ 저 좀 도와주셔용첫 번째집= 700/40 , 500/45(협의중) , 관리비 X, 공사할때 방음에 신경을 써서 벽두께가 두껍다고해요 2층이구 원룸으로 만든 집은 아니였는데 원룸으로 개조한거 같아요.. 1층엔 고기집이 있구요..(요게 조금 걸려요 냄새가 다 위로 올라올까봐...ㅜㅜ)원룸 4가구가 2집씩 마주보며있구요..들어갈때문이 하나 더 있어요 이문을 열면4가구가 바로 있구요..그리고 각자 현관문이 있어요.. 조금 많이 붙어있어서 4가구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겁이 나기도 해요.. 제가 여자라...복도라고 해야 하나 그것도 꼭 공간이 좁아요..옵션: 미니세탁기(?), 냉장고, 핫플레이트 제가 생각한 장점은 창문이 크다는거 일반 아파트 배란다 창보다 조금 작은 듯해요.. 제가 첫입주니깐 새물건 쓸수있다는거ㅋㅋ 단점은 욕실이 굉장히 좁아요.. 머리를 어케 감아야 할지 목욕하면 물이 문에 다 튈듯해요.. 변기랑 세면대만 겨우 들어가 있어요글구 싱크대도한짝이라고 해야 하나싱크대 아래 한짝 위에찬장 일케 작아요.. 설겆이 그릇 올리려면 찬장에 넣어야 할듯해요2층이지만 일반적인 2층집보단 낮은거 같아요.. 창이커서 혹시나 문을 열어놓으면 보일꺼 같아요..두 번째 집= 500/45, 관리비 5만원 , 장판은 바꿔야 될거 같아서 제가 부동산에 물어보니 부동산에서 말하길 집주인이 나이가 좀 있으신분이라.. 집을 이가격에 내놓은거라고..아마 장판도 안바꿔주실거라고.. 약간 표정이 이해해야 하는 분이라는식(?)이였어요원룸인데 이름이 오피스텔이구요 진짜 오피스텔만큼은 아니지만 1층에 경비아저씨도 계시구.. 주차장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어요 .. 한층에 4가구씩 있구요.. 집위치도 전철역에서 가깝고 주택가지만 그다지 깊숙히 안들어가고 큰길옆이라 맘에 들어요옵션:냉장고, 붙박이장, 핫플레이트 (세탁기가 없어요 ㅜㅜ)제가 생각한 장점은 주방도 요즘 깨끗한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화이트톤으로 수납장도 적당한거 같아요.. 그리고 욕실도 적당한크기로 샤워는 할수있을듯해요 구조가 쓸모있게 되어있더라구요..단점은 10만원 차이가...창이 크긴하지만조금밖에 안열리는거 같더라구요.. 강아지가 있어서 청소하려면 공기가 잘 통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이상이 제가 보고 느낀건데요... 도무지 모르겠어요...ㅜㅜ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각각부동산에서 빨리 결정하라고 집 금방나가니깐 계약금이라도 걸어두라고 난리여서... 제가 컴앞에 대기하고 있을께요~ 조언부탁드려요~ 꼬옥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