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인도받은 중고차 노블 풀옵 플그라 ... 아직 1만 킬로도 안뛰었는데 ... 손세차도 기스 날까봐 사이트글 읽어가며 셀프세차만 했는데 ...
오늘 아침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나오다가 멀쩡히 서있는 기둥에 부비부비(?)하면서 조수석 뒷문이랑 휀다, 휠, 스커트까지 싹 해먹었네요 ... 무슨 마가 끼었는지.. 맨날 다니는 곳에서 .. ㅠㅠ
도장은 물론이고 휀다도 꽤 많이 먹었고 뒷문도 우글해져서 판금은 필수인듯 합니다..
견적 받은 내용은
1. 세덴 A점 : 공임 50/재료 10(스커트 등등) = 60 ; 현금보다 자차처리 추천하네요. 휠에 타이어까지 기스났으니 모두 교환해버리라고..
2. B공업사(일반 공업사임): 공임+재료 = 60 ; 휠은 그냥 참고 타라네요..
3. 세덴 C점(이름만 세덴이고 아마도 계약만료로 정식 체인은 아닌듯) : 공임30/재료6 = 36
모두 경기 성남 쪽에 위치한 업체들입니다. 근데.. 같은 작업에 거의 2배 가까이 금액이 차이나네요? 원래 그런가요 ..?
현금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아님 보험처리하는 게 나을까요..(삼성 다이렉트로 보험금 85만쯤 되네요)
글고, 금액도 금액이지만.. 서울/경기 쪽 작업 잘 하는 업체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ㅜ
2022-06-27 19:40:24
판금이냐 덴트냐가 관건이네요
저라면 보험처리하고 1급 공업사에 넣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