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30분 쯤 확인.
어제 오후 9시쯤 주차시 옆에 파란 용달차 있었네요. 100% 그 차 나가면서 밀고 갔는데..
어떻게 연락도 없이 도망갔는지.. 참나...
매일 주차된차 넘버 적으시는 경비아저씨들... 어제밤에 비 온다고 안적었다고 하시네요.. 하...
오늘 교대하신 경비아저씨분은 오전이랑 점심때까지 왔다갔다 했을땐 멀쩡했다나????
(보험사 불러서 얘기중일때 지나가시던 주민 아주머니께서 오전 9시쯤 범퍼 떨어져있던거 봤다고 하시네요..)
매일 인사하는 경비아저씨한테 뭐라할 생각은 없네요.
아파트 주차장 쪽으로 입구 쪽으로 CCTV는 다 없구요..
근처 주차된 차들 블랙박스는 거의 없고 대부분 꺼져있고.. 후아~

와이프는 출근해야되고 저 혼자 애 봐야되서 정신도 없고 그냥 보험사 불러서 차 가져갔네요.
사이트 와서 글 읽어보니 사업소로 보내라 하시는데 보험사 아는 가까운 공업사 보냈는데 괜찮을라나요.. 현대해상.
와이프는 열받은 상태고 저도별 생각 다해보고 아파트 차 다 뒤져서라도 잡아볼까 했다가 혼자 애 보기도 힘들어서..
자차는 들어있는데 비용은 대략 얼마나 나올라나요??
낼 전화한다는데 터무니 없는 가격 부르면 거기다 화풀이 좀 해야겠고..

차 구입하고 이런저런 일이 바빠서 블박 알아보기만 하고 아직 설치 못했는데 제대로 당했네요.
이제1500키로 넘었는데..조심조심 다녔는데.....ㅠㅠ
기스도 아니고 이게 왠 날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