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11년식 K5 오너인데요..
오늘 인터넷 기사에 MDPS 결함으로 주행중 핸들이 잠겨 버렸다는 황당한 뉴스를 보았는데,
저 말고도 많은 분들께서 보셨을듯 합니다.
제 차도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핸들이 조금 이상한거 같았는데 괜찮겠지하고 넘겨 왔습니다.
증상은...
고속주행시 왼팔을 창문에 살짝 걸치고 손가락으로 핸들 아랫부분을 잡고 깔짝 대면서 운전하다 보면
꼭 자석에 붙은것 처럼 어느 시점에서 잘 안움직일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오늘 기사에 난거하고 똑같은 부분이라 저도 MDPS 이상을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매번 느끼는게 아니고 가끔 느낄수 있다는게 좀 그렇긴 한데요...
이거 저만 그런건가요?
문제는 3년 무상보증기간이 지나면 교체도 멋도 안되서 60만원이나 자비를 들여서 교체해야 한다는...
저 곧 3년 되는데... 참...
열분들 차는 안녕들 하시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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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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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캔디
이거 흔한 증상 같은데...
내일 기아차에 문의라도 해 봐야겠네요..
아니다. 오토큐에 해야 하나??ㅋ -
연분홍
오토큐나 사업소 가야되지 않을까요?저도 지금 주행거리때문에 보증기간 끝날때쯤이라 월요일에 방문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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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
저도 그럼 ㅠㅠ운전할때보면 휘청휘청하네요..
저도 조만간 사업소예약하려구요.
근데 페들 달았는데 안해주진않겠죠? -
DevilsTears
군말없이 교체해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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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칭자리
도로테스트도하고 잘안해 줬습니다.
타이어마모가 된상태였고.보증기간은
남은상태라. 타이어 갈고도 똑같다면 바꿔준다고.
문제가 많은데 말이죠.. -
눈내리던날
근데 어터케 교체 받으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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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해
타이어 바꾸고 갔어요..어차피 갈아야해서요~
저도 비슷한 증상 느끼고 있습니다~핸들 살짝 움직일때 어느시점에서 자석에 딱 붙어있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11월 출고 차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