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주차장에서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누가 긁어 놨더라구요.
상대편에서 연락이 와서 보험처리 하겠다고 합의 봤습니다. 토요일쯤에 직영 사업소에 맞길 생각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듯. 휀다랑, 운전석 앞문, 휠이랑 타이어, 문짝 아래쪽를 긁고 지나 갔습니다. 범퍼 부분은 미세한흠집이있긴한데예상 경로상 이번에 생긴거는 아닌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여러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한쪽은 상대편 보험처리 하는것이고시간지나서 도색한부분이 이상생길수도 있다며아예 새부품으로 다 갈아 버리라고 하는 부류가 있고 한쪽은 새걸로 교체하면 색이 틀릴수도 있다고 판금 도색 하라는 부류가 있네요.

차는 2010년식이고 2년 7~8개월 정도 됬습니다.

저 생각은휀다도 찌그러 졌고, 문짝이랑 휀다사이가 조금 벌어진거 같고 나중에 도색떠서 맘고생 하느니아예휀다, 앞문짝, 휠교체 해달라는 쪽으로 맘이 기울었는데그냥 맘가는 데로 해야 하나요.

사진상으로는 살짝 긁고 지나 간거 같은데요. 나중에 라도 본네트랑 범퍼쪽에 이상이 생긴걸 발견한다거나 아구가 살짝 비틀어 졌다거나 하면 어떻게 조치를 해야 하나요. 2년전에도 뒷범퍼 받혀서 범퍼를 새로 갈았는데몇일 후에 보니까램프랑 트렁크 판넬이랑 아구가 살짝 틀어진거 발견했지만 이미 시간이 지나서 그냥 냅뒀습니다.

사고로 인해 내부 부속품이 문제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 달라고 사업소에 요청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