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덩 소리때문에 정비소 예약하고 갔습니다.
문짝에 수리흔적이 있어서 보증수리 않된답니다.
수리한적 한번도 없다고 펄펄뛰니 나중에 그냥 차 봐줍니다.. ㅡ.ㅡ
왜 수리한줄 알았냐고 하니까 문짝 뜯은 흔이 있어서 그랬답니다.
진짜 떠보는것이었던걸까요 ㅡㅡ
썬팅할때 문짝 뜯지않냐니까 썬팅할때 문짝 않뜯는답니다;;
전 문짝을 한번 뜯은적이 있습니다.
순정무등과 도어프로젝터 설치한다고 업체에서 문짝 뜯은게 처음인데,업체사장님이 전에도 문짝 뜯은 흔적이 있다더군요.
썬팅할때 뜯었을 가능성이 크다더군요..
썬팅할때 제가 옆에 있었던것도 아니니..;;
이런 루마~!!
정비내용..
문짝에서 나는 소리면 문짝을 열면 소리가 않나는데,문을 열고 주행해도 소리가남.
문짝이 문제일경우 테두리 고무들을 교체해주는데,이건 문짝문제가 아니라 교체해도 소용없음.
하부프레임에서 소리가 날 가능성도 있지만,프레임에서 소리가 나서 수리한적은 없다함.
작업을 한다해도 대작업...ㅡ.ㅡ
저도 사람인지라 입장바꿔생각해보니 확실치도않은곳을 대작업으로 수리해달라기는 미안하더군요.
그 부분이 확실하다면 당연히 해달라고 했겠지만요.
가장유력한 문제점.
하체보강킷들에서 소리가 날가능성 ..
스테빌라이져는 엊그제 달았는데,소리는 약 일주일전에 발견한거라 스테빌 문제는 아님.
언더보강킷에서 나는소리일 가능성 제일큼.
일체형써스되어있는데,거기서 소리날 가능성도 있지만 써스는 아닌것같음..
결국 확실한문제점 못찾고 더 타보고 소리가 심해진다거나,문제점이 발견되면 다시 오기로함 ..
자동차정비는 진짜 고치는것 보다 문제점 찾는게 제일 힘든것 같아요.
정확한 문제점만 알면 고치는건 전문가들이다보니 뚝딱 해버리잖아요.
정확한 문제점을 발견못하고 돌아가는길에 차가 너무 더러워서 물뿌리고 거품세차만 간단히함..근데..
소리가 않남O.O
세차했는데 소리가 않남..
이건 뭐...뭐죠;;;/
제 차도 뒤에 사람 2명정도 타면 과속방지턱 넘을 때 소리나더라구요.
근데 이게 비오면 안난다고 하네요..
날씨 좋을 때 한번 보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