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5 ㅣpi 11년식 오너 사랑이 아빠입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틀릴 수 있으니 이해해 주시고 참고해주세요. ㅎ
엔진오일 교체 후 600키로 넘겼습니다. 천키로에 후기를 남기려다 ㅎㅎ 연비가 올라가서
올려봅니다.
출퇴근 거리가 왕복 32키로 정도 밖에 안되어 연비가 항상 저질이였습니다. 만땅에 280키로...안습이죠.. 거리도 짧아 고속도로에서
밟을 시간도 없습니다.그런데도 연비가 너무 안좋아 사업소 여러번 들어가고 인젝터 교체 등 이것 저것 해보고 5천키로 주행 후
훅스로 교체 하고 나서 350~400때 까지 나옵니다. ㅎ 항상 같은 길로 출퇴근하구요 고속도로 80~140정도로 주행 합니다.
기존 공구제품인 디비놀과 비교 하자면 (그전 엔진오일비교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정숙성 : 워낙 엔진소음이 커서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경운기 소리)
주행: 훅스가 초반가속이 무겁다고 하시는데 디비놀과 많이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속주행으로 변하면
밀어주는 힘과 엔진소음등이 틀립니다. 가끔 늦은시간 퇴근시 짧은 구간임에도 rpm6000 까지 사용하는데
디비놀은 굉음을 내면서 속도가 올라가는 반면 훅스는 부드러운 소리가 나면서 밀어줍니다. 디젤이나 2.4 터보 차량이면
적극 권장하고 싶은 오일입니다.
솔직히 제가 ecu맵핑에 순정흡기필터를 해놓아서 (오늘 ecu리맵핑도 하였습니다. 마력 토크 약간 상승 하였습니다.^^)
조금 반응성이 빠르긴 하지만 순정lpi에서 사용하시면 약간 무겁다고 느껴지실껍니다. 시내주행만 하신다면 훅스의
효과를 보기 힘드시구요 고속주행과 병행하신다면 lpi차량에도 괜찮은 오일입니다. 킥다운시 허당(찐빠현상)도 거의
없습니다.
달리시는분들에게는 추전드립니다. ㅎㅎ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그리 무겁게 느껴지지않으신다니...창고에 처박아둔 훅스를 사용해볼 용기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