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오전9시에 강북 협력업체에 예약하고 휠과 타어이를 교체했습니다.
일단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업체 실내입니다. 앞전에 브렉키 작업한 곳은 매우 지저분 했었는데, 여긴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더라고요
우선 바퀴를 제거합니다. 참 허전하죠..
지금까지 잘달려줬던 불판휠~~이젠안녕
인기가 좋다보니 아마 금방 새주인을 만날것입니다..요건 4p 주물방식이 아닌 단조로 찍은 거라 캘리퍼가 매우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색깔도 와인색이라서 특별해보이기도 하고 ㅎㅎ
그런데.. 저놈 때문에 내가 맘대로 휠을 선택하지 못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ㅜㅜ우선적으로 고려했었던 마르셀로sft-012
그런데 캘리퍼와 휠안쪽에 공간이 그야말로 지폐한장차이 캘리퍼를 깍으면 될거 같더고 하나
캘리퍼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르셀로sft-012는 포기!!다음은 리버사이트 컨셉2
요놈은 아예 캘리퍼에 닿네요.. 어쩔수 없이 또 포기!!내가 하고싶던 휠이 중도포기하는 바람에 고민하던 찰나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휠
Euro 9 (LENSO)라는 휠입니다(휠제원 : 18 8.0J +38 PCD 114.3 5H)
처음에는 마음에 썩들지 않았는데..휠만 차에 꽂아보니 괜찮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ok를 합니다.
끼워보니 캘리퍼와 여유공간이 있습니다.리어캘리퍼 도색
먼저 4p한 업체에서 리어캘리퍼도 도색해달라고 했더니 4p는 와인색인데..리어는 빨강으로 칠하면 이상하다 하여
칠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께 부탁을 해보니 비슷한 색이 있을거 같다며 찾더니 곧 도색을 해주십니다(감사요 ^^)다음은 타이어를 선택할 차례
불판휠은 넥센662를 끼고 다녔을때 과연 한타노블이 어느정도일까? 궁금은 했었습니다.
클럽에 나와있는 글을 봐도 어떤이는 별차이가 없다.. 어떤 이는 차이가 크다..
그야말로 사람이 느낌이 워낙 주관적이고 제각각이다보니 약간의 혼란은 있었지만 이번기회에 한타노블로 갈아신어봤습니다.
제가 느낀 결론은 확실히 다르다였습니다.
소음측정을 많이 해본 저로서는 확실히 소음이 낮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소음측정계를 설치하고 비교를 한다해도 아마
낮게 나올것으로 판단이됩니다.
그리고 소음이 낮아서인가요?? 주행할때도 부드럽다는 느낌?? 주행감도 향상된 느낌이였습니다.휠과 타어이를 갈아신은 모습입니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거 같아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승차감, 소음면에서 노블이 제일 무난하다고 하는군요. 휠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