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순정네비를 사용하고있는 가솔린2.0 오너입니다. 평소엔 그닥 연비에 신경을 안쓰고 다니는데요. 그래도 가끔은 연비주행을 합니다. 저는 주행가능거리를 보는데요. 주행가능거리가300km이고 목적지까지200km인 상태에서 도착후에 남은 주행가능거리를 보는식입니다. 평균연비는 거의 안보고 다니는데요. 보통 130정도의 속도로 다니다가 카메라 나오면 브레이크 밟았다가 다시 가속하고 하는게 좀 안좋은것같아서 네비메뉴의 안내거리를700m에서1킬로미터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카메라 나오면 악셀에서 발을떼고 관성주행으로 속도를 낮춘후 다시 천천히 가속하는 방식으로 운전해보았는데요. 기존700미터안내로 주행했을때보다 50킬로미터정도 더 남는것처럼 느껴지네요. 사진도 찍지 않았고 정확하게 계산해본건 아니지만 체감상 200킬로 주행시 만원~만오천원정도의 주유비를 아끼는것 같네요. 물론 도착시간은 거의 같구요. 고속도로 자주다니는분들은 해보시고 연비확인해보세요.
긴글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좋은정보같아서요 ㅎㅎ 장거리 가시는분들 한번 해보시면 좋을것같아서요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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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1미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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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모음
허헛 도움이되길바랍니다 과속안내 띵띵이가 좀 시끄럽긴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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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저도 그런식으로 네비 바꾸고 다니는데요...ㅎ
확실히 연비에는좋은듯해요ㅎㅎ
다만...! 과속신호음의 압박을 오래받아야 한다는것과
내리막에선 어쩔수없이 브렉에 발이 가야하는ㅜㅜ -
꽃달
음 신호음압박 ㅎㅎ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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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코홀릭
100-110으로 주행합니다
가속을 위한 악셀링과 제동을 위한 브레킹 거의없죠
도착시간은 고속도로에서 나와서 시내에서 신호빨 차선빨 잘받음 똑같아요ㅋ
연비잘나옵니다 -
똥덩어리
좋은 운전 습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나눔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