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5 회원분들!
저번주에 어처구니없는일이 발생하고나서,
그 후에회원분들의 여러글들과 함께 참고해서 사건이 해결됬습니다~
궁금하시면 사고/흡집 목록에서 검색해보세요~
진단서 다끊고 경찰서 가기 바로직전에,
형사분이 연락와서 상대방이 합의할 생각이 있는데 괜찮겠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우선 안하겠다고 했는데, 상대방에 많이 반성하고 있다고 한번만 통화한번 해보라고해서,
한번 했습니다.~
통화가 되고 목소리를 들으니 만취상태와 정반대의 목소리를 가지고있더군요,,
우선 죄송하다고 , 변명아닌 변명을 하자면은 지나가다가 살짝 옷가락이 스칠정도로 지나갔는데
홧김에 쫓아와서 제 팔을 꺾었다고 합니다..
그 후 제가 내리기 직전 자신이 잘못했다는걸 인지하고 도망을 갔다고 말을하는데,
녹음까지 하면서, 자신이 한행동 인정하냐고 라고 했더니 인정한다는 내용 모두 녹취했습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상대방이 계속 미안한지 말을 떨더라구요,,
형사말로는 교통사고건으로는 처리가 안될꺼 같다고 할정도니... 그럼 폭행 고소는 100% 들어간다는 얘기죠..
하지만, 심증은있는데 물증이 없는지라... 여러번 경찰서도 가야하고, 서로 피곤할꺼같아.
이런저런 쌓여있던말을하고 치료비와 핸드폰 수리비를 합의보기로 하고 합의봤습니당..
살다살다 이런경우가 또있을지 모르겠지만...
횐분들도 이런경우가 있다면 상대방이 잘못을 인정하고있을때 동영상이나 녹취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신경써주신분들 감사드려요^^
2022-05-28 09:08:52
고생하셨어요 저 버릇 못고칠텐데.. 세상 참 별놈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