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구매후 2년 다되가는데 첫 사고? 네요... 10년 넘게 접촉사고도 없었는데..
어제 저녁 6시30분경어둑어둑해진시점이었는데, 내리막길에서 80~90km 정도로 기억나는데
갑자기 도로 한가운데에 분리봉이 떨어져 나와있어 방향바꿀 새도 없이 차 밑으로 들어가버렸네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앞범퍼 조수석아래부분이 깨졌고 립도 덜렁거리네요. 언더커버도 덜렁거리고요.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교체가 나을까요? 그냥 범퍼복원이 나을까요?
범퍼교체비용이 공임비 포함 얼마정도인지,,,범퍼복원비용은 어느정도일까요?
그리고, 저와 같이 도로 부착물등이 사고의 원인이 된경우는 도로공사나 뭐 이런데 배상요청 같은건 할수없나요?
경험있으신분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참고로 아직 블랙박스는 없습니다. 하지만 사고부위로 봐서는 제가
부셨다고 가정한다면 범퍼 아래가 아니라 앞쪽이 박살났을거라고 설명은 가능할듯. 참고로 위치는 창원입니다.
댓글 4
2022-05-28 02:35:03
전 공사구간에 발목높이만한 맨홀뚜껑에 멤버가 걸려서 견적 200 나왓던 기억이...당시 사고사진이랑 주변에 어떠한 위험안내 표지판도 없다는 증거사진 찍고 해당구청이랑 시청에 민원 넣엇더니 공사업체측에서 100프로 보상해줫어요. 저도 당시 블랙박스가 없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