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들립니다. K5 스화펄 차주입니다
지난 토요일 차를 받쳤는데요. 교차로에서 제 왼쪽에있던 suv차량이 운전석쪽 휀다쪽을 박았습니다. 그분은 차선이 좁아지는길이라 오른쪽으로 틀었던거고 저는 정상적으로 직진차로였습니다 가만히 직진하고있다가 옆에 갑자기 쾅하고 받친거죠. 사고직후 내려서 왜 억지로 들어오려다가 사고를 내냐고 따졌더니 별 반응이없더군요. 갑자기 옆에 가해자 아버님이 계셨는지 내리시더니 사고부위를 엄지손가락으로 쓱싹 문대더니 별거아니란식으로 얘기하길래 열이받아서 이게 왜 별게아니냐고 안지워지지않냐고 약간 언성을 높였습니다 가해자는 그 아버님을 말리고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더군요. 밤길이었고 차도 눈에 더러워져서 사고정도를 정확히몰랐습니다 그분이 이정도면 덴트집 5만원에 될거같은데 받고 끝내란식으로 얘기하더군요 저는 그건 아니고 견적받아본다음에 연락드리겠다했습니다. 명함받아놓고요. 그리고 아버님되시는 뻘한테 언성높인것은 죄송하다고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어제 세차 싹하고 덴트집갔더니 원래 알지못했던 조금 앞쪽도 쓸렸더군요 범퍼쪽도요. 사장님이 다 바꾸지 않을거면 자기가 20정도에 해주겠다고했습니다 그래서 가해자에게 전활했더니 근처인지 오겠다더군요. 차량을 보더니 어디다 연락울 해보고는 갑자기 보험처리 하자더군요. 덴트집사장한테 20만원 맞냐고 물어보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두 차량 다 주행중이어서 쌍방이라며 저도 사고접수를 해야할거라더군요. 어이없어서 ㅋㅋ 차량을 받친제가 왜 사고접수를 합니까? 본인이 하면 저는 증언만하면되는거지. 아무튼 지금은 사고접수시켰더군요 저도 제 보험사직원한테 사고경위를 다 말해논 상태입니다 보험사직원은 쭉 듣더니 그냥 온전히 20만원 받고 끝내게해주겠다더군요. 근데 제입장에선 상당히 괘씸합니다 제가 뭐 다 갈겠다는것도아니고 부분도색이나 이런걸로 끝낼려고 견적이 20인겁니다 범퍼 휀다 갈으면 돈 더나오죠. 근데 가해자가 미안한기색없이 어제 5만원에 끝내자는 태도는 어디가고 보험처리하자고 쌍방이라고 나오는 자체가 괘씸하네요 알아보니 아무리 제가 잘못이없어도 주행중이기 때문에 8대2나온다더군요 근데 저는 억울하죠 잘못한거하나없이. 내차 20만원 들여도 완전복구도 아니고 도색정도되는거고 더구나 돈도 들여야 되는상황이라고하면 정말 억울하지않습니까? 지금 사진이 없어서 사진은 못올리는데 찌그러지거나 하지는않았지만 스크레치가 났습니다. 태도가 괘씸해서 차라리 더 큰 공업사 가서 견적 올려버리고 다 바꾼다고하고싶네요 제돈 좀 들어가더라도요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회원님들 좀 도와주세요. ㅠ 오늘 아마 보험사 연락올것 같습니다. 좋은충고 기다리겠습니다
우리나라 교통법상 후미추돌아니면 100%인정받기 힘들어요..ㅠㅠ
주행중 사고는 더군다나100%받기힘들고 보험사측에서 얘기하시는데로 100%인정받고 차량만 고치시는게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계속싸우셔받자 본인만 손해인것같네요...
저도 얼마전에 사고로인해 저만 고생한 느낌들어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