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계약금 10% 걸어둔 상태이고 당장 다다음 주가 이사라서 들어가야 하는 건 확정인데 몇 가지 계속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올해 운세?를 봤더니, 집 때문에 골치 아픈일이 있을거라고 조심하라고 해서요 )1. 매매가는 모르겠고, 제가 전세 6,000 만원에 들어가게 됐는데 현재 집 앞으로 1,300 만원 융자가 있다고 합니다.전 세입자가 원래 5천으로 6년 동안 살았던 터라,이번에 전세금을 천만원 올리면서 융자금 1300 중에 천만원을 전세금으로 갚기로 했고 그걸 계약서에 명기해 두기는 했는데요,,,혹시 집 주인이 일단 갚았다가 다시 재융자를 받는다거나 했을 경우에는 세입자인 저와는 아무 상관 없이 주인 임의대로 진행할 수 있는건가요?시세 대비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요,,,2. 계약시에 전 세입자가 집을 비운 상태라서 어쩔 수 없이 주인과 함께 집 상태를 점검하지 못하고 계약을 했습니다.제가 너무 걱정을 하자, 부동산에서 계약서에 입주 시 새로이 수리/보수할 곳을 발견하게 되면 주인이 해준다 뭐 이런 내용으로 기재해 두기는 했는데그 범위가 참 애매해서요,,보일러 같은 경우에는 이미 문제가 자주 있어서, 한 번 더 고장이 나서 수리비가 많이 나오게 되면 그 때는 아예 새걸로 바꿔주겠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했는데 이건 계약서에 따로 쓰지는 않았어요 ㅠ혹시 나중에 개ち傷?고장이 났는데 안 고쳐주거나 했을 경우에도 서류에 기재되어 있지 않으면 효력은 없는거죠?3. 주택은 원래 의무 계약기간(?)이 있나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은 1년 계약 후 자동 연장 되었던 것 같은데,주택은 무조건 2년 이상이라고 해서 일단 2년 계약해 뒀는데 궁금합니다4. 융자 등등 혹시 모르는 상황에 대비해 전입신고 시 해야 하는 것들이 뭐가 있나요?기본적인 질문 같고, 저도 여기저기서 주워 들은 건 있는데 그래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알려주심 감솨하겠습니다!!!!좋은 하루 되세요~^-^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