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 쪽지문의는 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답해드릴 수 있는 글자수가 정해져있어서 쓰면서 무쟈게 수정해야하는 단점때문에
번거롭더군요^^ 쪽지 잘 받아서 답변드립니다.
===쪽지내용===
차량 - 2.0
주행거리 - 9700km
주행환경 - 산악지대/ 일반시내 / 고속주행
0 / 30 / 70 %
주행스턀 - 정속 연비주행(고속주행시 속도 100~110km)
주로 외곽순환도로 또는 경부고속도로 탑니다
희망가격 - 1만~2만
현재 오일교환내역
4700km에서 구매시 받은 쿠폰으로 오토큐에서 무료로 교환
(뭘로 갈았는지는 모름 ㅡㅡ;;)
내일 유진상사가서 직접 사고 갈려고하는데요.
어떤 게 좋을까요?
아랄 0w30g 생각중인데
괜찮은가요?
그리고, 차량시스템 알림에 오일 교환과
타이어 위치교환 외에도 알람이 뜨던데 그것도 해야되나요? ㅡㅡ;;
그리고, 보통 유진상사 협력사 가면
타이어 위치도 교환해주나요?
초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
조언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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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당 2만원이 안되는 선에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궁금해 하시는 아랄 0w30g 제품의 경우 올 겨울 처음 합성유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추천으로 4:6 정도의 좋은평을 받은
제품입니다. 일단 저온시동점이 낮아서 여름철이라 좀 그렇지만 엔진소음은 오히려 5w30보다 우수합니다.
그리고 모든 주행에 어울리게끔 셋팅된 기본이 되는 오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파워클러스터
현제 공동구매 2번 게시판에서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저가상품의 파클 베이직 5w30과 100% 에스테르유로 셋팅된 파클사의
주력상품인 비렌자의 기본이되는 파클 비렌자 베이직 5w30 두 제품이 현제 공동구매로 판매되고있습니다 판매처는 유진상사와
같이 오일전문샵으로 오일교환협력업체를 둔 전문유통업체입니다. 교환까지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오토큐나 사업소 또는
유명 정비소에서나 오일교환하시던 분들이 불안해하시며 교환하실 염려없이 제공되고있습니다.
두 제품의 특징을 짦게 설명드리면 파클 베이직의 경우 PAO + 에스테르유로 셋팅된 오일입니다. 토코 SR-5라는 오일도
같은 셋팅이나 오일의 수준으로 보면 좀 떨어집니다.
반면 파클 비렌자 베이직은 일반사용자분들이 사용하기 딱 좋은 오일입니다. 에스테르유란 여성화장품에도 사용되는 청정제품
으로 엔진냉각효과가 뛰어나며 고열에서 견디는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잘 정제된 에스테르유의 단점이 하나있다면
고열에서 엔진냉각을 하면서 다른 오일은 타거나 눌러붙어 슬러지와 같은 불순물을 만드는 반면.. 에스테르유는 점점 소모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으로보나 엔진건강으로 보나 쓸만한 오일입니다.
2. 토코 SR-5 LDG
점성은 5w30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위에 설명드렸듯이 100% PAO + 에스테르유로 셋팅된 오일들중 가장 저가의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입니다. 일반사용자분들을 위한 LDG 제품과 고속주행이 잦은 분들을 위한 레이싱 두 모델을 점성별로 제조하고
있으나 회원님껜 5w30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악셀의 부드러운 반응과 무난한 엔진소음 그리고 고속에서 부드럽게 받쳐주는
느낌이 매력적인 오일입니다.
3. 암스오일
암스오일 중 유로피안이라고 나온 제품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대는 원하시는 수준이며 점성은 5w30입니다.
고압력비로 인해 고속도로 주행이 잦은 회원님께 붕붕하는 느낌의 엔진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랄, 파클, 토코, 암스 이 오일들 중 사용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들입니다.
오일은 베이스로 사용되는 오일과 정제기술로 인한 가격이 수준을 증명하지만
무엇보다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가장 잘 맞는 오일이 좋은 오일입니다. 좋은 오일 찾으셔서 안운하시길 바랍니다.
오일의 세계는 넓고도 깊군요.
방대한 지식이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