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게시판의 공지사항(회원님 글)을 정독한뒤,

이런 저런 분들의 글들과 고수분들의 댓글을 읽어본뒤

정숙성을 유지하면서도 치고나가는 힘이 괜찮다는 훅스 FUCHS TITAN GT1 C-3 5W-30 을 열한번째거리에서 구매한뒤

실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잔유제거 해주는 업소로 가서 했구요.

차량은 2.0 가솔린(프레스티지)

다이의 신(꼬x지 님)의 도움으로 외관은 터보와 흡사하지만 ㅋㅋ 터보는 아닌 순정 가솔린 2.0입니다.

지산 스키장을 자주 다니는 관계로 정체/원활이 반복되는 고속도로를 자주 타게 되는데요

치고나가는 힘이 아주 좋습니다. 알피엠 올라갈때 부밍음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오히려 더 잘나가네요. 그냥 느낌일까요?

암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터보 연내출시 안된다던 영맨한테 속아 1달 20일 차이로 터보를 구매못해 터보만 보면 우는 중고차 오너가^^

p.s : 아참 잔유제거 때 오일이 부족해서 가지고 있던 디비놀 5w30 0.4L정도를 섞었습니다. 큰상관 없대서... 괜찮은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