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케텁이가 아니라 올뉴모닝 스토리 입니다. 이곳에 올릴글이 아니라면 자삭할테니 함 읽어주세요..
이것 참 애매한데요...
얼마전 추돌사고로 뒷 범퍼를 교체했는데(보험수리), 이게 시기가 1년차 점검인가도 해 주신다고.... 집사람이 후배(임신8개월)와 함께 차를 찾아오는길에 주행시 심한 소음과 진동으로 저속즈행 중 뒷차의 경고로 정차 후 살쳐보니 왠걸... 조수석 뒷바퀴 너트가 걸쳐만 놓구 조이지 않은 채 출고된겁니다. 정비내역에는 타이어 상태 "양호"라고 표시된채였습다. 변명이 가관입니다. 1년차 점검 후 밤퍼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사업소에서 소리지르고 욕하고....
어케해야 그 사업소에 패널티를 먹일 수 있을까요??
지랄하고, 바퀴 덜렁거리며 주행했으니 바퀴축이나 휠에 문제발생소지가 있지않나 싶어 점검 및 정비를 요청하고 나왔습니다. 낼 아침에 애 둘을 태우고 어린이집으로 갈 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아찔하더군요... 화가 가시질 않네요..
문제의 사업소에 뭔가 정신이라도 바짝 차릴 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어떤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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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0 06: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