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6개월된 K5 터버 차량입니다.
휴가내고여친이랑 놀러갈려고 나오는데 앞범버 찍힘.긁힘을 발견해서
경비실에 가서 CCTV 확인했구요.
차량번호는 안보이고 상황만 파악할 수 있더군요.
일단 112 신고해서 경찰이 와서 상황 보고... 메모 대충 하고.
교통사고조사반? 으로 가서 얘기 하라 해서 근처의 경찰서 가서 사고반에 들어갔습니다.
CCTV 녹화한거 보여주니.. 번호 판이 안보이면 어쩔수 없다 하여... 딱히 서류같은거 작 성안하고 귀가.
생각해 보니 건물 방문 차량이란 생각이 들어.. 다시 CCTV 확인 하여 범인은 잡았습니다.
그래서 교통사고 조사반에 전화 넣어 정황설명 했더니 저녁때 온다고 하더군요.여기 까지가 진행 상황 이구요.
궁금 한건..
1. 법이 바뀌어 사람이 타지 않은 뺑소니라도.... 합의금은 못 받아도 벌점/벌금은 부과 할수 있다던데
이럴려면 사고 접수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제가 서류 작성한것이 아무것도 없는데... 접수는 된것인지.. 아니면 그냥 경찰에서 쌍방합의시켜 끝낼려고 한것인지
궁급합니다.
2. 제차량 앞범퍼 긁힘 전혀 없던 상태이구요..
5cm 가량 도색이 벗겨져 안쪽 철판이 보이더군요.. 주위에 5cm 가량은 페인트가 묻어있는 상황이구요.
이 경우 범퍼 교환을 받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부분 수리를 하는게 나을까요.
범퍼 교환시 색깔이 많이 다를까봐 걱정 입니다.
3. 입고 기간 동안 렌트를 할려교 하는데요
렌트는 가해자쪽에서 지불하는게 맞나요? 그럼 가해자 쪽에 요청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가해자가 보험사에 사고접수를 하면.. 보험사측에서 저한테 연락이 오는건가요.
4. 제가 가입한 보험사에는 연락 안하는것이 맞는지요?
주위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사고처리가 처음 입니다 ㅠㅜ 도움 부탁드립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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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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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잡아서 처리 할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이입니까 거즘 주차뺑소니는 잡지도 못하는 형편에....
밑에 글 보세요 주차테러 글들이 많이 올라오잔습니까 ....잡핬다고 하시는 님들은 거즘 없어요...다 자차처리하시지....그러니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걸로 위안삼고 처리하세요 ^^ -
한길찬
네에.. 그렇게 생각하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휴가날리고 여친과 다투고... 수리 할려면 또 휴가 내야 하고..
회사 눈치에 시간 낭비에...
마음만 아픕니다.. -
세라
저와 흡사하네요 사업소 금요일입고 시키고 범퍼교체하고 교톧비받음 끝입니다 뺑소니 장면이 확실히 나오믄 벌금 나오지 않을까요
주차시 사고는 100%상대방 부담일겁니다
그러면 가해자분의 보험에서 알아서 합니다
저도 한번 밖에 없어서 모르지만
수리나 랜트카 합의 기타 할건 다 하시지만
가해자와 감정적으로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경험상 사람이 안다치면
아무리 억울한 상황이라도
경찰은 별로 크게 보지 않는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