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2시 20분경에 서울 신풍역에서 보라매역으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편도 3차선에서 1차로는 좌회전, 2.3차선은 직진인도로입니다
전 2차로로 주행중.....
앞에 YF가 2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변경하길래 지나갈려는 맘먹고있는데.....!!!!!!
그렇습니다~ 유턴을할려는거였습니다~
유턴을 하려고 2차로1차로에 걸쳐있을때 박았구여
전 갑자기 들어오는 바람에~ 클락션과 동시에급부레이끼를 밟았는데 밀려서 박았습니다
박은 부위는 YF뒷범퍼 45도각도로 박았는데요
상대방 어려보이는 친구가 나오자마자 죄송하다는겁니다? 띠용~
상대방이 돌발상황을 만들긴했지만 박은건 저이긴한대....
가해자는 나인거같은데.......
사과를하니 저도 사과를하고 차량을보니
제차는 번호판만 약간 들어가고
YF차량은 범퍼가 옆구리부분이 10센티 벌어져있드라구여
근데........
YF 어린차주가 손으로 범퍼를 막 밀어서 끼워맞추더니
"별 이상 없네요" 그러네요....-.,-;;;;
그리고 훈훈?하게 서로 안전운전하자고얘기하고 갈길을 갔습니다~
이런경우는 좀 황당해서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