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코너돌다 뒤휀다 살짝 헤먹었습니다.
상태는 약간 찌끄러짐 5cm 도장탈락으로 철판 노출된 상태...
비는 추적추적 계속오고 행여나 철판노출부가 비에 녹이 날까봐 겁이 나서
하는수없이 비가 오는중에도 판금도색 하기로 맘을 먹었으나
직딩이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픽업 전문 판금도색 업체 고르고 골라서 픽업 수리 요청하였습니다.
하루가지나고 오후늦게 작업 완료되었다는 말을 듣고
픽업이고 머고 오늘 근무도중 휴가처리하고 차를 찾아서 집에 와서 보니;;;ㄷㄷ
작업장이 어두워 잘 안보였던 모양입니다.
사고부위 일부 덜 말라서 물렁물렁하고 손톱으로 2군데 찍어누른것 처럼 되어있습니다.
기름 큰칸1칸 소모(약150km)주행 흔적 발견,, 조수석 다찌방에 발자국,,, 차량 실내 하얀먼지 가득;;;
진짜 해도 해도 너무 하더군요; 전화로 머라 하니까 미안하다고만 하고
기름은 고객차량으로 픽업을 돌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_-;;;
아무리 그래도 서울 한바퀴를 돌았나;;;; 머 이딴게 다있는지;;
참고고 픽업 거리는 회기역에서 장안평역 약7km내 소요;; 픽업 판금도색 비용 깍아서 23만원;;;
실장인지 사장인지 하는 사람은 미안하다고 출고전 자기가 확인 못했다고 다시 해준다는데;;
시간없으니 픽업해가라니 픽업에 들어가는 기름은 책임 못진다나;;미친 그럼 또 150km 탈라고??
픽업 수리 하실려고 마음 먹으신분들 모든 업체가 그런건 아니지만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픽업이 야매랑 다를게 머가 있냐는 글을 봣는데;;;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제생각엔 분명 픽업수리 업체는 유능한 업체가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부디 꼼꼼히 따져보고 출고후에도 꼼꼼히 보시고 저같은 피해 입지 않으시길...
※ 미안하다고 다시 수리해준다고 하니 업체명을 밝히지 않겠습니다.(기름은 내돈으로;; 이번에 얼마나 쓸지...)
탁송기사 이용하셨어야지요 전 탁송기사 불러서 처리햇는데요..
암튼 잘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