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이넘들..왠만하면 죄송하다는 말 안하는 인간들이잖아요?
근데 작업반장, 팀장 다들 죄송하다고 그러네요 -_-a
차를 일주일에서 10일정도 맡기실수 있겠냐고 본사로 올려서 점검을 더 해봐야겠다고..
아마도 차를 다 분해해서 재조립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니면 새차를 제 차로 둔갑해서 다시 줄지도..ㅋㅋ
본사에서 무슨무슨팀이 내려와서 제 차에 8명정도가 달라붙어서 합동조사를 했거든요 하루종일..
근데 모르겠대요 왜 그런지? 근데 문제가 있는건 확실하니까 본사로 올린다는거고요..
그리고 어제 포르테는 반납하고 k5 휘발유로 받아왔습니다. 오늘 다시 가서 k7 lpg로 바꿔 올거구요.
참 제 차는 lpg라서..ㅎㅎ 휘발유차 부담되서 못탄다고 그랬거든요..
어제도 포르테 반납하고 바꿔올때 기아렌터카 담당자랑 한판 했습니다
왠만하면 좋게좋게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놈에 포르테는 탈때부터 담배 쩔은 냄새에 차가 불안한건지 왜케 달달달 떨고 있는지..
차도 너무 안나가고..하루만 타면 된다그래서 갖고 왔던건데 10일 타라고 하니까 못타겠다고 했고
작업반장은 그럼 저희가 k5는 없고 k7있으니까 그걸로 교체해드릴께요라고 웃으면서 말하길래 알겠다라고 했었는데
이 기아렌터카직원이 그건 안된다면서 지들이 업무상 그럴수 없다고 그러길래
인상 좀 썼죠..언성도 높이고..
이게 내 잘못이냐고 당신네들이 차 잘못 만들어서 이런거 아니냐 그리고 난 저차 10일 못탄다 막 지랄아닌 지랄했더니
사람들 다 쳐다보고..결국에는 팀장이란 사람이 그 담당자 부르더군요 바깥으로..
사무실에 1분정도 서있으니까 팀장이 들어와서 고객님 죄송합니다 이쪽으로 일단 앉으시죠. 그러더군요
아침에 사인하셨던대로 한번만 더 부탁드릴께요 차는 k5휘발유 차량입니다. 반장이 옆에와서 고객님 k7인줄 알았는데 k5네요 죄송합니다. 뭐 상관없다고..그러면서 사인하고 차 받아왔구요..
오늘 다시 k7로 바꾸러 갑니다..
대전인데 제가 남대전쪽에 있고요 기아는 북대전에 있어서 극과 극입니다 -_-..
한번 가는것도 짜증나는데 어제 두번 갔거든요..아침 오후에..
참 그나저나 제가 핸들을 우드핸들로 교체했는데 가죽이 벗겨져서 교체해달랬더니 원래 차에 달려있던게 아니라서 못해준다네요?ㅜㅜ 모비스가서 영수증 주고 등록하라는데 이건 개인거래한거라서 영수증도 없고..참..ㅠㅠ
이런 경우 어케해야하나요..?? 벗겨짐이 심한건 아니라서 그냥 타도 되긴하는데 괜히 오기가 생기네요..
혹시 히터 틀면 냄새 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