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옵이로 출퇴근 하는 오너드라이버입니다..

지난주에 서울에 갈 일이 있어 그날은 차를 끌지 않고
고이고이 공영 주차장에 모셔두었더니...

보조석 휠 윗부분에 면봉 머리만한 도색 벗겨짐과 3~4개의 스크래치 자국이...-_-

ㅡㅡ

아직 1300키로도 안탄 찬데! 완전 새차인데!

죽여버릴....-_-

일단 붓펜 (스노우 화이트+펄 세트 구입)해서 칠해놓긴 했는데...

붓펜이 그래도 괜찮은건지 큰 티는 안나지만..
자세히 보면 티나는... 이 유저의 마음...

공영주차장이라 CCTV도 없더군요.

아예 싹 범퍼(?)라도 갈아버리고 싶지만...
정말 주차테러하시는분들 멱살이라도 잡고싶네요.

앞에 떡하니 번호 적혀있으니 전화라도 주면 욕이라도 덜하지...
진짜 CCTV없다고 막도망가고.. 내 진짜 더러워서 CCTV있는 유료주차장에 정기권 끊어서
이용하고 말지...

이상 그냥 푸념이었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