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 밥을 먹는다고 가게앞에 주차를 시켜놨는데..
뒤에 주차시켜놓은 차가 차를 빼면서 제차를 박았어요..
운전하는게 이상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딱 제차가 살짝 흔들렸어요..
바로 뛰어 나가니.. 도망갈라고 했고 그차를가로막고박았다고 내리라고 하니까..
안박았다고 우기더니.. 뒷범퍼에 박은 흔적을 보더니 그때서야 미안하다고 하네요..

조금 긁히고 번호판너트 표시 조금 났습니다..
별로 티가 안나는거 같아서 몇만원 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놈은 담배만 피고 어떻게 할 생각을 안해서.. 제가 짜증나서 센타가서 견적물어보고 전화한다고 하고 전화번호받고.. 그렇게 다음날이 됐습니다..

다음날 전화해서 어떻게 할거냐니까.. 보험처리 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보험접수하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또 다음날 연락이 없길래 전화를 하니까 전화를 받질 않네요...
솔직히 뒷범퍼 아래쪽이라 표시는 잘 나질 않지만.. 이놈하는짓이 맘에 안들어서..
덤탱이 씌우고 싶습니다...

센타가서 원한다면 조그만 기스에도 범퍼 갈아주나요??
전화를 받질 않는데..경찰에 신고해야 하나요? 보험사에 신고해야 하나요??
사고를 낸적은 있는데 당한건 처음이라...
대응방식 좀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