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한지 이제 4일째 됬는데요. 입양온날만 빼고 밥도 안먹구 시름시름 앓는것처럼 보이고 잠만 자더라구요.
그래서 글도 올려서 물어봤는데 환경이 변해서 스트레스받아서 그렇다고 해서.. 지켜보고있는데..
2개월 아기냥이구요
지금 증상이 그루밍을 안하고요. 몸에 힘이없고요. 자기 잠자리(은신처?)로만 가서 자꾸 잠만자구요.그자리에서만숟가락으로
밥을 떠줘야 한 3숟가락 먹구 또 자요.아 그리고밥먹구잘안넘어가는행동도 좀하고 사람으로 치면 배나 목이 아픈것처럼..
근대변은 설사나 혈변은 안하거든요..
그리고 또 이상한건자러 자기 자리로 가서는머리아픈애 마냥 뒷발은 세우고 머리를 바닥으로 쿡 찍고 자요..편히 누워서 자면 될걸..
계속 그런 자세로 자는건 아닌데..ㅠㅠ 확실히 아픈건 맞는데 어디가 아픈지 뭘해줘야 치료가 될지..
일단 내일 퇴근하기 때문에 아침에 상태봐서 안좋으면 병원 갈라고요..ㅠ
그 전에 도움이나 조언좀 들어 볼려고 해요~
2022-01-07 04:19:52
제가 키우던 냥이도 그루밍도 안하고 밥도 잘 안먹어서 병원에 갔는데 복막염이었어요ㅠ_ㅠ 의사선생님께서 냥이의 본능인 그루밍과 밥을 안먹는다는건 아프다는 증거라고...근데 냥이는 정말 많이 아파야 아프다는 표시를 낸다고...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