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년 반 넘은 터앙 여아키우는데 대소변을 간혹 못가리고 방마다 싸놔어 벌로 거실에 묶어놓았다가 부모님의 반대로 그렇게 한달가량 지냈어요 물론 줄을길게 해주어 거실 절반은 돌아다닐수있게했죠 밥도 잘먹고 잘놀고 대소변도 잘가리길래 몇일전부터 풀어놨는데 풀어주기 몇일전부터 소리를 못내는건지 안내는건지 우는데 소리는 안내고 입만 뻥긋거리고 풀어준 다음날부터 제방 책상의자에 자리잡고 거기서 잘 움직이지도 않고 잠만자고 밥도 잘 먹지 않네요.. 그러길 지금 이틀째네요...ㄷㄷ 그러고보니 마지막 발정도 지금 4~5개월정도 됫는데 얘 이거 괜찮은건가요?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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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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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흠.. 그런데 정작 묶여있을땐 잘지내다 막상 풀어주니 이러는건 왜그럴까요... 아무튼 지금은 풀어놨으니 조금더 신경써줘야겠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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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나와너는 친구고 영혼의 고리라고 생각하고 집밖에 나간그 순간 펄쩍뛰어서 구석탱이에서 안나오고 야생으로 돌아가는게 냥이니 그리 이상하게 생각할것도 아닌듯요 저도 초보고 책이나 검색으로 얻은 지식이니 아시는분들이 자세하게 답변달아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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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돋는 유진님
풀어주기 며칠 전부터 그랬다면 풀어주기 전에 이미 정신적으로 이상이 왔을지도 몰라요. 자유롭게 살다가 갑자기 묶여버리면... 뭐 그 분야 전문가가 아니라 그냥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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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큭... 그런거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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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아
발정 스트레스가 쌓인듯합니다
중성화 안된아이죠? -
던컨
네... 중성화는 안되있어요 새끼냥이 보고싶은 욕심에 안시켰네요;;
2022-01-06 12:03:52
스트레스가 굉장히 심했나봐요 가족분의 동의를 얻고 온방 돌아다니게 하면서 따로 배변훈련을 본인이 시키셔야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