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사 주변에서 살고 있는 아기길고양이 2마리에 대해 문의글을 올렸었는데요.한마리는 글을 올릴 때 말씀드렸듯이 주변 거주하시는 분이 데리고 가시고.다른 한마리도 주변 분들 중 좋은 분께 입양가는게 좋을텐데 사람을 너무 경계해서회사 관리소장님이 서초구에 연락하셔서 포획틀을 받아와 잡았습니다.
틀을 받자마자 바로 잡혔는데요.원래 사람을 경계하던 녀석이고 포획틀로 많이 놀랬는지 사람을 많이 경계하네요.아직 서초구 관리과에 연락은 하지 않았아서 포획틀에서 지낸지 이제 하루가 지났습니다.이제 하악질은 멈췄지만 아직 사람을 경계하는 건 여전하구요.소장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입양갔으면 하는 마음인지라 구청에 연락하는 게 늦어지고 있긴 한데연락을 해야 하긴 할 꺼 같아서요.소장님은 중성화수술을 하면 본인 아파트단지에 방생했으면 하시는데 아직 어려서 바로 중성화가 어려워 보이고..이런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몰라 조마조마만 하네요.
서초구청은 어느 협회와 연결되어 있는지 알면 데리고 가도 계속 확인할 수는 있을 꺼 같은데 정보가 정확히 나오지 않네요.혹시 서초구 방배동 쪽에서 길냥이들과 그들 처리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댓글 3
2022-01-05 21:13:41
일단 전화로 물어보시고요 제가알기론 수술해서 살던곳에풀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