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집에온지 5일째 되었네요..
화장실을 안쓰고 자꾸 바닥에 볼일을 봐서..
화장실을 저쪾에 두었는데 볼일을 문과 벽 사이 구석에 봅니다..
화장실 위치를 그쪽으로 바꾸려니 문을 막아서 이동이 불편해 지구요..
냄새탈취제도 사용해보고
응가 싼거 화장실에 넣어두기도하고.. 해봤는데두
계속 저기에다가 볼일을 보네요 ㅠㅠ
이제 3개월째 다되어가는 애기구요..
볼일 볼 자세를 취하면 넣어주는것도 생각은 해봤는데
밤 늦게나 아침일찍밖에 시간이 없구.. 이시간에는 볼일을 안보더라구요 ㅠㅠ
퇴근하고 집에오면 저기에 싸놓고 ㅠㅠ 하..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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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동이 좀 불편해 지더라도.. 화장실 위치를 옮겨놨더니
오늘 아침에 화장실에 쉬야 해놨네요!!
ㅠㅠ 흑흑.. 감동이야..
몇일 이렇게 두고.. 다른곳으로 옮겨도 알아서 화장실 찾아가겠죠!?
다시 저 구석에 볼일 볼까봐 걱정이네요 ㅠㅠ
답변 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댓글 4
2022-01-05 17:31:39
저랑 비슷한 고민이시네요 애가 싸는데가 특히나 더러운곳일 가능성이 커요
드런데다 쌉니다;
거기 싸는데 청소 꺠끗하게 해주시고 온 방 오픈해주시고 원하시는 애가 이용했으면 화장실에 응가랑 오줌 그런거 묻은 거 놔두세요
그럼 될꺼에요
제가알기론
온집안이 똥통이될때까지 아무도 안치우고 같이 살면 냥이 스스로 변기에다 한다고 들었어요
더러운데다만 싸는 냥이니 지금 싸는데 부터 깨끗하게 락스로 청소하고 식초나 레몬 뿌려서 거기 못싸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