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에 새로 입양해온 고양이가 있는데..
전 주인분이 1년 3개월 정도 되었고 중성화 수술은 했대요..
암튼.. 어제 데리고 왔는데 어젠 케이지 안에서 나오질 않더니..
오늘은 퇴근하고 오니 침대 밑에 후다닥 들어가서 나오질 않네요..
불쌍해 죽겠습니다..ㅠ 물도 잘 안마시는듯 한데..
속상하네요.. 입양이 첨이라 어떡할지도 모르겠고..
고양이 잘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댓글 4
2022-01-05 10:41:57
원래 낯선 환경에서 고양이는 당황하는 법입니다. 저희 고양이도.. 거의 3일동안 숨어있고 밥도 안먹었는데. 그냥 무관심하게 있으세요.. 혼자 나두시고 . 대신 사료와 물과 화장실은 같은 방에 넣어주면 자신이 익숙해지면 조금씩 나옵니다. (아마 처음엔 사람없을 때 나와서 몰래 먹을거에요~)
저희냥이는 일주일 정도 되니까 방에서 나오기 시작했어요..
고양이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게 좋아요~ 화이팅이요~ 이것만 버티면 고양이가 개냥이가 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