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부터 한 욕실공사가 지금까지 말썽이네요.

설 3일정에 공사시작했는데.. 시작부터가 안좋았네요.
타일에는 금이 가잇고.. 기포같은거도 보이고..
먗번을 수정했는지 몰라요.

욕실등도 이상한 싸구려 등..

저희가 세면대랑 변기 대*꺼 하고 싶어서 시공부탁했을때
원피스타입 변기는 물이 시원하게 안내려간다는 주의를 들었을때 이 업체에서는 그런 문제 없다고 설치해준다더라구요.
가격도 거의 40만원하는거라 망설이니 괜찮다고 설치해줬는데..

도배하는 분이 큰 볼일을 봤는데... 막혀버렸어요!!

처음으로 큰일 본건데 막히면 안되는거 아닌가요?ㅠ 넘 당황스러워서 변기 바꿔달라는데 a/s 해준다는게 말인가요?
변기자체의 문제라 바꿔주는게 맞지 않아요??

변기문제도 해결이 안됬는데.. 계약금 빼고 남은 잔금을 달라더군요...
아 .. 이 업체 어쩌죠? 변기 바꿀수 없나요? 변기 뚜껑열어보니 기스도 크게 가있던뎈... 제가 어떻게 하면 좋아요?ㅠ
지금 욕실 공사 줄눈이랑 부엌 현관타일해서 252만원인데
현재 계약금 150만원 준 상태구요
102만원 남았어요..

신랑은 50만원정도 먼저 주라는데...
저는 변기 안바꿔줌 돈 못준다고 했눈데...
어쩌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