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았을 때부터 엔진룸에서 실내에 들려오는 소리가 유독 크다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물었더니 잘모르겠다고 우선 타보시라 해서 우선 타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사라지지 않고 들려오는 다다다다 하는 잡음소리가 너무 신경거슬렸습니다. 오토큐 몇번 문의해도 제대로 대처도 해주지않고 해서 화가나서 그냥 참고 지나가려 했던 잡다한 것들 다 고쳐 달라 했습니다. 실내에서 들리는 엔진 소음, 앞범버 도장 불량 뒷범버 도장불량(모래 같은것), 헤드라이트 목장갑 끼인거ㅡㅡ, 뒷범버 밑에 빨간색 등 고정안되고 흔들리는거, 손잡이 흔들리는거, 실내 긁힘, 뒷시트 울퉁불퉁한거, 등등... 기아자동차에 클레임도 걸었구요. 그제서야 다시 확인하고 고쳐 준다하고 차를 갖고 갔는데 3일동안 갖고 가놓고선 다 고쳐 놓은거도 아닙니다. 실내 내장제 바꿔놨는데 단이 안맞고요. 범버 그대로, 등 흔들리는거 그대로, 웃긴건 근본적인 실내 소음에 대한 원인 분석은 하지않고 엔진 상태가 괜찮다는 둥 희한한 소리만 하는 겁니다. 그리곤 이상하지도 않다는 엔진 ecu는 왜 초기화 시켜놓고.. 어이가 없고 너무 화가나서 또 전화했습니다. 다시 오토큐에 맡기랍니다. 금방 갖고 왔는데 또 맡겨 봤자 또 이딴식일꺼 아니냐고 하니 죄송합니다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몇일 뒤 다른 분이 오토큐에서 나와서 실내에서 들리는 엔진 소리를 들어보고는 좀 이상하다고 그러시고는 엔진을 교체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십니다.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엔진들어내면 새차 바로 중고차 되서 팔때 똥값되고 엔진도 검증안된 B급 엔진이 내려오기때문에 무조건 교체는 안좋다고 그러시더라구요..ㅡㅡ 이게 다 시간때우고 지치게 만들어서 그냥 타게 하는 수법이라던데..새차 타고 기분 좋아야 할판에한달이 넘도록 질질 끄는 늦장 대응에차에 정도 다 떨어지고 차타면 욕부터 납니다. 환불받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다른 님들도 실내 소음이 저와 똑같습니까?
실내에서 들리는 소리는볼륨을 높여 들어 보세요. 실제작진 않은소립니다.이건 실외 엔진 소리 입니다.(볼륨을 높이신 분은 줄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