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용 사료는최고급 25kg 짜리가 3만원 미만입니다. 평균 1만1~3천원대이지요.
그런데 애묘, 애견용은 저급한 것이 1kg에 8천원 비싼것은 1kg에 3만원정도 나갑니다.
평균 25배의 가격차이가 난다는 것인데... 이것은 무슨 변고인가요? 나름 생각해본 것이
스스로 생각해본 첫째 이유는 대량수요와 이를 따라가는 대량생산에 따른 kg당 원가 절감.
이것은 분명히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사는 지역만 해도 15만마리의 각종 소, 돼지 기타 가축들이
(닭 오리 제외. 이것까지 넣으면 군청 찾아가지 않는 한, 답 안나옵니다.) 하루에더 어마어마한 양을 먹어치우니
공급량도 당연 엄청날 것이므로 원가가 대폭 절감 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가축용은사료가 최고급이라고 해봐야 반려동물이 먹는 것에 비하여 질이 매우 낮다.
스스로 두번째 이유의 반론을 세워본다면, 가축들의 새끼가 의외로 상당히 건강합니다. 반려동물보다 훨씬 비위생적 환경에 살더라도 아플 확률은 낮습니다. 되려 반려동물들보다 평군적으로 더 건강한거 같습니다. 새끼때부터 주사를 하도 맞혀대서 항생제 덩어리들이라 안아픈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축사도 새끼들 거의 안아픕니다. 더구나 애묘들도 예방접종은 다 하니까요. 항생제 사용하는 축산인들의 기르는 가축들도 실제로 주사 맞는 횟수는 애묘들과 비슷합니다. 무항생제 최고급 가축들이 먹는 사료도 가격은 비슷합니다.
위의 두가지 이유만으론 25배의 가격차이가 쉽게 납득이 안가네요.
다른 이유가 뭘까요? 브랜드파워?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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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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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솔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는데 제 개인적 견해로 보면 강아지같은 경우엔 남는 밥 줘도되고 고양이 같은경우엔 남느생선 뼈다귀줘도 되요 여기서 이런말하면 폭풍 까임욕먹겠지만...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겠는데 좋은 사료 생각하시면 그냥 네츄럴 발란스 오리지널 먹여보세요 코숏털이 품종있는 애들처럼 변하는걸 느끼실꺼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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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
냥이에겐 가격 떠나서 좋은걸 먹일 생각입니다. 다만 가격차이의 이유가 문득 궁금했을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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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틳향기
소 죽도 쒀본 올드비로서 뭐 가격차이 이해합니다만...그냥 좋은거 먹을꺼면 오가닉까지 가지마시고 홀리급에서 선택 잘 하시면 좋을꺼에요^^ 전 먹이는건 홀리먹이면서 다른데 기부도 한답니다 한달에 2~5마원정도 그돈으로 오가닉으로 업글해주면 좋을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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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건강해도성분차이가많아요 광견병같은거걸리는이유가뭔지아시죠? 안락사당한아이들을육분이라고사료에넣고...가격차가그렇게심한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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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gether
그건...좀..관경병하고 사료랑은 아닌듯요......육분 애기할꺼면 사료 자체를 안맥이고 채식사료먹여야되고 사람도 채식만해야되는데..고양이 오키에서 하실 애긴 아닌듯요 로또 사이트같은데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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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파웍 맞는거 같아요
실제로 여기서 고양이한테 뭐 안좋은 소리하면 전번까이고 개새끼되는거 시간문제고 여기는 그나마 다행이고 고양
이라 다행이야 라는 까페같은 경우에는 ㅎㄷㄷ하네요...다만 개 묘 다키워본 입장으로서 가격이야 어찌됫건 네츄
럴 발란스 오리지널은 믿을만할꺼에요 ㅋㅋ 믿을지 안믿을지 모르겠지만 외가댁 친가댁에서 소도 직접 키워봤고요
^^ 무슨 말씀 하시는지 알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