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언좀 구할까 해서 저의 어머니께서 12월 7일 아침 눈 오는날 무릅쓰고 중고차를 델구 나가셨다가
출근 길에 사고가 났네요 ㅠ.ㅠ
처음에 많이 당황하셔서 ABS가 작동하는지 모르고 차가 흔들렸다고 생각하신라고하는데.....
누가 뒤에서 박았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다시피 상대방 100%과실인데요 첨엔 어머니게서도 괜찮으시다고 하셔서 걍 합의 볼까하다가
상대방 운전자이란 사람이랑 전화했는데....말하는 4가지가 없고 어이가 없어서.....보험처리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분 왈: 대한민국에서 그정도로 박아서 보험처리하는 사람어딧나요??) 거기다 보험회사엔 대물접수만하고 나중에 전화해서 대인접수까지
해서 현재 어머니 통원 치료 중이시고요
차는 색상이 플그라 티는 안나는데.....범퍼를 아주 자세히 보고 또 만져보면 움푹 들어 갔습니다 ㅠ.ㅠ 차 뽑은지 인제 3달 되가요......ㅠ.ㅠ
보험회사는 하필 제가 가입한 쪽이랑 같은데라.....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보험회사에서는 매일 같이 전화와서 차 상태 어떠냐고? 정비소 가봤냐? 고 묻는데...아직 안가봐서 모른다고 했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머니 합의 문제도 그렇고 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회원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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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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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옴
네 어머니께서 연세가 있으셔서 병원가신거고요 가족보험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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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야
앞뒤 내용은 알수 없으나 글쓴님 얘기로 따진 다면 뭐 봐줄것도 없는것 같네요. 범퍼 새걸로 갈아 버린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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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슬
근데 범퍼갈면 오히려 저희가 손해 아닐까요? 거기다 경미한 사고라 보험회사에서 고쳐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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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미세한 사고는 사고도 아닌가요?
상대방이 100프로 과실인데 뭐가 문제인가요?
저도 운전하면서 미세한 사고도 많이 나봤지만...
독한분 만나 보세요. 꼬투리 잡고 별의 별짓 다 합니다.
상대방이 싸가지 없게 나온다면 법대로 하시면 되는겁니다.
반대로 그런 사람들 다른 사람이 자기 차량 스크래치 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냥 넘어 갈까요? 자기 과실을 인정 못하는 사람은 좋게 봐주실 필요 없다고 생각 되네요. -
니지
사업소에 차입고하시고 차가필요하시면 렌트하시고요
몸이우선이니 치료 잘 받으시고 합의보세요~ -
아잉
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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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사고는 경미하나 괘씸해서 병원가신듯~
범퍼는추후에 세게박아주면고치시고
일단 사업소가서 뒷범퍼견적떼고 보험사에 현금으로줄라고해서 용돈쓰세요..경미한사고에 대인처리법은 잘몰라서ㅎㅎ -
피어나
처음엔 화가 나서 병원가려고 했는데....어머니 일끝나고 모시러 갔는데.... 계속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갔어요ㅎㅎ;;;; 일단은 사업소가 답이네요 조금해서 견적이 얼마 안나올 것 같네요 ㅠ.ㅠ 암튼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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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
그런사람여기있다그러세요 요즘세상참 역으로가는듯 잘못한놈이 큰소리치는 세상이지요
사고후 휴유증으로 병원가시는건가요? 보험은 가족보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