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 음식점을 찾아 헤매다가 힘들게 찾았는데..
주차장이 애매~~~~하길래.. 그냥 길가에 세우려고 주차하던 중..
해가 져서 어두울때라..
차도와 보도블럭 난간 외에
타이어 두께보다 조금 낮은 턱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을 못하고..
(지금도 대체 그 시멘트 턱은 무슨 용도로 만든건지 궁금 -_-;;;)
쎄~~~~~~~~~한 느낌이 와닿더군요..
처음엔 타이어만 닿았다고 생각했는데.. 내리고 보니 휠에10cm정도의 생채기가 났더라구요..
밥 먹으러 왔다가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ㅋㅋㅋ
귀가 후 다시자세히 보니.. 휠이 울퉁불퉁하게 기스난게 아니라.. 아주 곱게 기스나 났길래..
혹시나 싶어서 컴파운드로 문질러 봤더니..거의 95% 정도를 지우는데 성공했습니다..ㅎㅎ
예전에 휠 1짝 완전히 말아먹은전과가 있는지라... 이번에도 정신적 충격이 컸었는데..
그나마 난간과 휠이 거의 스치듯 해서 손상이 적었었나 봅니다..
휠이고 범퍼고 너무 낮아서 턱&난간은 정말 K5 최고의 적입니다..
확인~또 확인 하세요오~!!
2022-04-10 14:42:52
크롬 휠도 지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