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아 사업소에 접수하고 왔습니다
앞범퍼 교환 조수석문과 조수석뒷좌석문 판금도색
해서 예상견적 100만원 조금 넘는다고 하네요
범퍼교환 36만원이라고 했으니 문짝 2짝 긁힌게 60~70정도 나온거 같습니다ㅠㅠ
사업소 가기 전에 보험회사 연락해서 수리할 내역 접수했구요..
사업소 가니 보험회사 직원분이 나와계시더군요..
범퍼랑 문짝이 같은 사고가 아닌걸로 보여서 한사고로 처리가 힘들거 같다고 하시네요;;
사업소에서 교체 및 수리할결우 금액이 커져서 그렇다구;;
대신에 직원분이 소개해주는 외제차 수리 전문으로 하는 업체에 맡기면 한 사고로 처리할수 있다고 하시네요..
업체에 맡길경우 범퍼교환이 아니라 범퍼도 수리하는 방법일듯 싶네요..
접수를 할때 물어보니 지금은 첫사고라서 자부담 5만원에 수리가 가능하지만
다음 사고부터는 20~50%의 자부담이 들어간다고 했거든요..
만약 사업소에 맡길경우 두개의 사고로 처리되어 자부담은 5만+5만해서 10만원이 될거라고 직원분이 그러시네요..
그런데 지금 자동차 보험이 4월 말에 끝나서 갱신하거나 새로 들어야 하거든요..
1.갱신 내지 새로 차보험을 들때 지금 두개의 사고로 자차처리 하는거랑 한개의 사고로 자차 처리하는거랑
할증내역이 달라질수 있나요?
아니면 물적할증 200풀이고 수리비가 200 밑이기 때문에 할증 없이 갱신이나 새로 가입이 가능한건가요?
2.직원분이 솜씨좋은 업체에 맡기면 한사고로 묶어서 처리가 될거 같다 그러는데
차가 나온지 한달밖에 안됬거든요ㅠㅠ
범퍼는 사업소에선 교체해야 한다 그러고 문짝은 판금도색(문짝전부;) 해야 한다고 하구요
문짝쪽은 제가 봤을땐 페인트만 좀 밀린거 같은데 판금라인반장님이 보시더니 들어갔다고 하시네요-_-;;;
업체에 맡기게 될 경우 범퍼랑 문짝 테러부위만 수리해서 수리비가 훨씬 적게 나올거 같은데요
현재 차보험이 무사고 할인도 최대치로 들어간 상태인데 그냥 두사고처리 해서 사업소에서 교환받고 수리 받는게 나을까요?
아님 보험회사 직원 소개해주는 업체로 가서 한사고처리 받아서 다친부위만 수리 받는게 나을까요?
보험처리가 처음이다 보니 두서없이 썼는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