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 월세로 살고 있는 집 입니다....2년정도 살면서 한번도 주인 얼굴을 본적 없고...(지방에 따로 사신데요...)관리 해주시는 분이 있다고는 하지만... 1주에 2번, 건물 청소 외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하시네요.처음 집계약했던 부동산은 없어지고...-ㅅㅠ;;;2달에 한번 수도세를 내는데... 관리해주는 부동산이 2번이나 바뀌었더랬어요...(딱히 어느 부동산에서관리해 주시는지를 모르겠구요...ㅠㅅㅠ)월세..세금, 한번도 밀린 적이 없고...그전엔 그래도 주인 안 부르고 어떻게든 살았는데...만기 때가 됐는데도 연락이 안 되니 너무 무섭습니다....집 만기는 1월 8일 이구요...주인과 연락이 안 되니... 방 뺀다고 한 달 전에 말을 못해서...본의 아니게 묵시적 계약연장이 되었는데...1. 2년 계약기간을 채우고도 임대인이 말이 없으면, 얼마 정도까지 더 연장해서 살 수 있는 건가요?매물이 너무 없어서 제가 돈을 모아둔 통장이 2월 초에 만기 되는게 있어서...그거 합쳐, 보증금을 올려 집을 구하려고 2월까지 더 살려구요...2. 2월 중순까지(약 한 달 반 정도) 더 살아도 되는 건가요?그러면...3. 월세지급은 어떻게 해야하나요?주인하고 통화도 안 되는데... 제 맘대로 월세 줘도 되는 건가요??집주인하고 통화가 되야 방 뺀다고 얘기하고, 보증금도 받을텐데... 4. 집주인과 통화가 안되는 이런 상황은 어떻게 해야하나요...?도와주세요... 독립생활 한지도 얼마 안됐는데...무서워서 눈물만 나오네요...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