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그랜저 HG 2.4 약 6,000KM 탔습니다.여기에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제 차량이 떨리고, 가속시 페달 밟기가 점점 힘들어져 검색하던 중K5/K7 GDI 2.4에서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제 차가 처음 2개월은 조용하고 좋다가 어느 날 아침에 시동시 차량이 떨면서 rpm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증상이 생겨사업소에넣었습니다. 지역에 갔다가 현대 남부사업소에 까지 갔는데, 트로틀 바디 어쩌구 하는 부품을 교환해 줬죠.그러고났더니 아침에 시동시 한번 정도만 rpm이 오르다가 다시 떨어지더군요.그건 어쩔수 없다, ,GDI엔진이 그렇다. 그러더군요. ( 이것도 궁금하긴 하지만)그런데, 떨림 현상은 처음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한 것 같아요.4개월 됐는데, 예전 소나타 2-3년 된 느낌이에요.그리고, 처음엔 가속시 힘들고, 감속시엔 몸을 잡아 끄는 듯한 느낌이 들다가 갑자기 팅 튀겨나가는 느낌이 들었는데,쓰로틀 바디인가를 교체하고는 감속시 느낌은 많이 좋아졌는데, 가속시 페달을 세게 밟아야 나가는 느낌은 여전하네요.물론, 소음 문제는 다들 GDI 엔진은 그렇다하여 크게 문제삼지도 않고 있습니다만.(소음도 처음은 조용하다가 계속 탈수록점점 증가하더군요.어떻게 느낄 수 있느냐면요, 아침 방송을 듣고 다녔는데, 탈수록 주행중 볼륨을 올려야 들을 수 있어요)
혹시 이 같은 경험을 하시고 고치신 분 계신가요?저는 조용하게 움직이는 차를 좋아하는데 정차시도 그렇고, 운전시도 떠는 불편함이 매우 괴롭히네요.빨리 해결됐으면 좋겠는데, 경험자 분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차는 현재 사업소에 들락날락 하고 있네요 )
안녕하세요 저도 2.4타고 있습니다 다른차량과 비교해 보지는 못했지만 엔진 특성상 소음진동이 더있는건 맞구요 오래타다보면 이부분은 점점 증가하죠 근데아직 새차이신데 그런다면 엔진오일을 어떤거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합성유 교체도 고려해 보세요~ 큰도움못되는 글이지만 차량에 이상 없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