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확실히 맘 정했습니다.
YF냐 K5냐 둘다 아닌 후속모델이냐 고민고민 끝에
k5 터보로 무조건 구매하기로!!
대신 할인폭이 좀 커야하는대요..
올해 4월에 k5터보 500만원 할인까지 받았다던데
언제쯤 저런 기회가 또 올까요?
단종되고 후속모델 출시시점이 되어야 하는건지..
아님 연식변경 후 재고모델을 다시 노려야하는지
단종시점이라면 2년도 더 기다려야 할 텐데 너무 미리 설레발 치는 거 같아서 창피하긴 하네요^^
하지만 현재 제 차도 아직 타고 다니는데 별 문제없고
500만원 정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해두는 게 좋을 듯 해서..
제가 아직 나이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고 타고다니는 차도 아버지가 타다 주신 차라서 신차 구매방법에 문외한입니다.
좋은 방법 아시는 분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파썬 빠진 노블 풀옵 스화펄모델을 노립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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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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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감가차라면 인수거부차량인가요? 차량에 하자없이 계약자의 사적인 이유로 계약을 포기하는 경우도 감가차로 분류되는지요? 최대한 현금구매하려고 내년말 내지 내후년 초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연말인 11월이나 12월 쯤 미리 영맨께 부탁드리면 되겠군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감가차된 이유 여쭤봐도 되려나요? 색상빼곤 제가 원하는 차량이네요~ 갠적으로 파썬은 별로 선호치 않아서요. 성심껏 답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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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여러 영업소 돌다가 와서 자세한 사연은 알수가 없었고, 저도 걱정 많이 했으나 차량에 아무런 이상 없었습니다.
주행거리도 4Km로 이상없었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문자 옵션과 실제옵션이 달라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터보 노블정도로 최고가 사양에 파썬과 통풍시트를 안넣을 이유가 없자나요. 그래서 아마도 인수 거부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
가람
아..그렇군요~^^ 운도 상당히 따라야 하나봅니다 ㅋ
답글 감사드려요!! -
참이삭
감가차량은 계약을 포기한 차량은 아니구요...회사에서도 인정할정도로 결함이 있는 차량은 환입차량으로 지정하여 추가DC를 해서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흔치 않구요...
정상차량이 출고되었는데 고객의 사정상(맘이 변했다던가, 갑작스런 자금사정등) 차량을 인수못하게 되면
이런 차량은 공장으로 가는게 아니라 판매한 영업지점의 재고로 안고 가게됩니다.(전시차량으로 활용합니다.)
회사 차원에서 나오는 감가차량은 품질검사부서에서 품질검사중 수정건 -
겨울
자세히 정리해주셨네요~ 감가차량과 재고차량이 이제 확실히 구분이 되네요. 다만 한만두님처럼 500만 정도의 할인은 아무래도 감가차량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인 듯 한데.. 보통 재고나 감가차량 혹은 단종 임박차량은 대부분 백만원에서 백오십정도의 할인 정도밖엔 안되지 않나요? 흠~~ 차량을 싸게 사는 법도 쉬운 건 아니군요. 할인율만 쌔다면 전 감가차량이든 재고차량이든 단종차량이든 정말 좋겠네요
ㅋ 답글 감사드립니다. -
행복녀
취등록세가 어차피 차량금액에 일정비율이니 차를 싸게 사면 절세 효과도 크단 말씀이시죠?? 답변감사합니다~ 11월 달 쯤 미리 영맨분들께 부탁해놔야겠네요 ㅋㅋ
제가 올해 3월말에 케텁 11년 11월 재고차를 500할인 받았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감가차라고 하더군요. 일반재고차는 영업사원이 실적때문에 미리 빼둔차고,
감가차는 어떠한 이유에서 계약을 포기한차 이더라고요.
근데 굉장히 드문 경우에 발생되고요. 저두 2차 대기자로 접수후에 앞에 대기자가 구입하지 않아서 운좋게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계약금 10만원하고 할부수수료 30만원정도만 현금으로하고 카드로 1400, 현대캐피탈 할부로 1000들었습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