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터지면 새로 감습니다 ㅋㅋ

그냥 일주일 전에 감아 두셨던 라인 그대로 스피너베이트나 버즈베이트 쓰셔도 상관없을 듯 한데요. 딱히 어떤 라인을 쓰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한 채비들은 아니라서...

기존에 감겨 있는 라인이 8lb인지라 굵은 라인으로 교체할려구요...

전주대 뚜벅이님, 완전초보님 답변 감사합니다.

스피너베이트나 버즈베이트는 특성상 공기 저항을 많이 받기 때문에 등바람을 받지 않는다면 멀리 던지기가 참 힘든 채비인데, 주로 단순히 릴을 감아들이는 형식(특히 버즈베이트는 매우 빠르게)의 액션을 취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장타를 치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래서, 저는 스피너베이트같은 것을 쓸 때 오히려 라인을 더 가는 것을 쓰는 편입니다. 루어의 특성상 밑걸림이 발생할 우려가 적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엄청나게 굵은 라인을 쓸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단지 라인이 터질것 같아서 14lb로 주문 했는데...
역시 많이 배워야겠습니다.
완전초보님 조언 가슴속에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