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또..바로 밑에 제가 질문남겼는데, 연이어서 또 제가 질문을 남기네요. 이제 막 준비 단계라 질문이 백만개인걸 이해해 주셔용!
다름이 아니오라 님들께서 올린 본식 후기에 늘 등장하는 이모님...
그 이모님이 예식 당일날 꼭 필요한건가요? 생판 모르는 분이 예식 때 잠깐 와서 저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준다는게 제 성격상 영~
내키지가 않아서요. 사실 저는 드레스도 V라인에 몸에 딱붙는 Sheath/Column 스타일에, 길이는 floor length로 구입할
예정이거든요. 베일은 허리까지 오는 길이로 하구요. 그래서 드레스도 저 혼자서 충분히 핸들링이 가능할 것 같은데, 올림머리
하신 분들은 실력 조으신 이모님들이 2부에 내려주시기도 한다는데, 전 1부만 할 뿐더러~ 식이 끝나도 머리는 업스타일로
할 계획인데...스튜디오 촬영도 생략, 폐백도 생략, 2부도 생략...그래서 본식만 제 여동생이 따라다니면서 헬퍼를 해주기로 했는데
여기 후기를 읽다보니 좀 고민이 된다는...어차피 예랑이 나라에도 결혼식 헬퍼 이모님의 존재는 아예없구요~ 심지어는 메이컵 샵도 안가고 친구나 자매들이 머리, 화장 다 도와주고 그러잖아요. 암턴, 이모님을 어찌해야할지 품절녀 혹은 품절남 회원님들의 조언을 기다리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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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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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아, 저는 드레스 대여 안하고 구입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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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우
아~ 구입하시는군요? 저도 구입할까 고민중이긴한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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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앗, 그럼 제가 알아본 웨딩드레스 업체 알려드릴까요? 인터넷으로 해외배송 하는것 같던데~ 혹시 모르니 쪽지 보내드릴께요. 유명한 디자이너는 아닌데, 디자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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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아 정말요? 감사해요~~
저도 사실 애나님처럼 하고픈데 우리나라 그놈의 겉치레때매 고민이에요~~ -
차분나래
들러리가 있나요? 들러리가 있고, 드레스가 치렁치렁 하지 않으면 굳이 필요 없을듯...
근데 없다면 혼자 조금 버겁긴 해요~ -
힘찬
넵, 브라이드메이드와 베스트맨 각각 한명씩 있구요~ 화동 두명 있구요..제가 치렁치렁한거 싫어해서 이브닝 드레스같은 일자로 떨어지는 심플한 웨딩드레스로 알아보고 있거든요.아, 혼자 조금 버겁다고 하시면, 옆에서 항상 붙어다니며 도움주는 친구가 있으면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는 말씀이시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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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여닝
베스트맨과 브라이드 메이드가 있으면 곧이 이보 필요 없을듯요 저는^^
원래 들러리가 하는 일이 신부 도와주는 일이니까요^^
게다가 드레스도 간편하고 베일도 롱베일이 아니라면,,, 혼자 돌아다니시는데 큰 문제 없으시겠는데요?
친구가 믿을만 하다면 안쓰셔도 될거 같애요~ -
알찬해
돈 가치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우리가 놓치기 쉽거나 일일히 하기 어려운 걸 해준답니다
좋은 분 만나면 든든하고 편하데요 경험많고 성격좋으신 분으로 미리 신청하세요^*^ -
그루터기
이모님 신청도 오키에서 가능한가요? 이모님 방은 아직 못봐서...ㅋㅋ
있으신게 나을거같아요 당장 드레스만 해주는게아니라 화장이랑 신부가부케들고 손쓸수 없는것도 보조를 많이해주시거든요 당일 우왕자왕 하시는것 보단 나을것같아요 그리고 이모님이 드레스 갖다주시고 가져가시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