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직장 동료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어요
엄마와 통화하다가 다른 사람 결혼식에 왔다고 하니
원래 결혼 날 잡고는 결혼식 다니는게 아니라고 허네요..ㅡㅡ
정말인가요?
재 생각엔 내가 가야 그 분들도 내 결혼식에 올듯한데..
어떤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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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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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
그러니깐요~~ 이러다가 인맥 다떨어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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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여행오키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고민중에 하나에요
세상은 변하고있고 결혼의 기쁨을 함께하면 더 좋지나요
속설보다는 나와의 추억과 관계를 바탕으로 판단하심 좋을듯해요
전 가는거 추천드려요ㅎㅎ -
반월
주기적으로... 다른 분들도 이런 고민하시는군요. 전 처음 들었거든요. 시대가 변하니깐 이런 속설은 믿지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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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해
저도 한달 간격으로 결혼식 차이났던.. 친구가.. ㅎㅎ 자기 결혼식 앞두고 있다고 ㅎㅎ
제 결혼식 오지 않았어요... ㅎㅎ 그닥 친한 동기는 아니여서.. ㅎㅎ
그래서 저도 속좁게... ㅎㅎ 축의금만 냈다는... ㅎㅎ -
소녀틳향기
ㅋㅋ그렇게되는군요.. 제 결혼식에 올 칭구들 생각해서라두 그냥 결혼식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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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요즘은 서로 다니면서 축하해주고
축하받고 해요
옛날엔 형제도많고 친인척도 많아서 그랬는지
요즘은 햇가족시대라 결혼이겹쳐다고안다니심
결혼하객이 별로없고
그럼 결혼식이 썰렁하겠지 요 -
푸른들
신경쓰지말구 다녀야겠어요. 서로 축하해주면 복받겠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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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슈
축하하고 서로가 함께 해서 더 기쁘다면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내마음이 기쁘면 그게 답일 것 같아요~^^ -
다흰
맞아요~ 결혼식 축하하러 가서 내 마음이 기쁘면 그게 답이죠.
2022-08-07 22:01:33
결혼앞둔 새색시가 사람 많은곳 못다니게 하려고
오래 전부터 이상한 미신이 돌고 있는데요~
여성의 사회활동 많은 요즘 시대에 그런 미신따지다가
인맥 다 떨어져 나가요.
소신있게 행동하시고 어른들께는 일일이 말씀드리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