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주,, 예단들어가는걸 앞두고 하루에도 수만가지의 생각이 왔다갔다하는 핑크냥입니다 ㅠ
요즘,, 설 연휴때부터 소화가 잘 안되고있는게,, 신경써서 그런가싶기도하고.. 흑흑..
먹는거에서 즐거움을 느끼곤하는데 요즘 거의 매일 속이 더부룩하니 맛난것도 못먹고 속상하네요 ㅠㅠ
예단 좀 보내고나면 괜찮아질런지.. ㅠㅠ
한복입고가야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안입고가기로했어요.
엄마께서 그 먼길에 무슨 한복이냐며 뜯어 말리셔서.. ㅠ
근데,, 마땅히 입을옷도 없네요..
그동안 옷은 수도없이 샀는데,, 정장스러운옷은 그닥 안보이네요 ㅠ
도대체 그동안 뭘 한건지.. ㅠ
아무래도 바지가 편해서 치마는 거의 안입거든요.
더군다나 겨울옷엔.. ㅠ
근데,, 가려면,, 치마를 입고가야할것만 같아요..
폭풍검색을 해보니 절을 해야한다 안해도된다 의견이 분분한데,,
절을 하는게 맞겠죠?
분위기상 안해도 되면 정말정말 감사(?)한일이긴한데,,
그나마도 없는중에 스커트 하나 찾아서 입고가면,,
절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고민이네요..
무릎세우고하는게 반절?이라고 하는거같고,, 무릎꿇고하는게 평절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맞나요?
스커트입고 반절하는건 힘들듯한데..
울 회원님들 정장차림에 절 하신분들은 어찌 절하셨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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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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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옷이 너무 없는것같아서 잠시 한복을 생각했는데..
엄마께서 말리시네요 ㅠ -
겨울바람
제가 해본것이면 속시원히 애기해 드리고 싶은데^^;;
예단드렸던 모든분들 경험담을 들려주세요ㅎㅎ -
한별나라
한복을 안입으시면 반절을 하셔야하니 미리 연습을 해두세요..
분위기상 절을 안하고 넘어가기 힘들겁니다^^
사전에 약속이됐슴 모를까.. 시댁이 보수적이라고 알고있기에 샤넬라인 정도의 스커트에
반절하세요^^
집에서 몇번 연습하면 요령이 생겨서 절하기 쉬워요ㅎㅎ -
걸때
치마 좀 긴 A라인 스커트!!또는 원피스~
꼭 정장을 입어야 하는 건 아니니깐여~
상의에 자켓만 걸쳐줘도 정장 느낌이 나죠!
여자는 반절. 남자는 큰절(반절이 없으니까ㅎㅎ).하더라고요^^ -
꺆잉
아무래도 연습해야겠네요 ㅠ
감사합니다~^^ -
민트맛사탕
샤넬라인이면 반절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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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움
스커트는 플레어 스커트 무릎 길이 정도로 준비하세요..
그래야 절할 때 불편하지 않으세요~
타이트 스커트..H라인 스커트는 무릎 꿇고 평절을 하더라도 불편하답니다;;
엉덩이 부분이 자유롭지 않아서 무릎 접으면서 다리 사이에 끼니
절 하며 허리 숙였을 때 허리 속 살이나 속옷이 보일 수도 있거든요..
봄가을에도 입을 수 있는 플레어 스커트 형태로 된 원피스 한 벌 구매하시면 만사 해결될 것 같은데요? ^^
거기사 겨울 코트 하나 입으시면 되죵 ㅎㅎ -
지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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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
저..사러갈시간이 없어서..
오늘..폭풍검색해서 일단 스커트 주문해놓은 상태인데 언능 오기만을 바랄뿐입니다ㅠ
글두 한복챙겨 가시는게.. 절하시기에도 편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