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입한 햇병아리 ㅋㅋ 입니다 ㅋㅋㅋ
10월27일 예식이고지금까지식장, 신행,스드메까지 마친상태이고한숨돌리고 나니후반전이 남았네요 ㅋㅋㅋ앞으로 예물예단...기타 등등이요
이제 슬슬주례선생님도 섭외하려고 하는데빨리 끝내는분, 재밌는분, 좋은말씀 해주시는분....등등등...어떤 스타일로, 어느정도 사례비가 적당할지..어떤 방법으로 섭외하는게 현명할까요?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들 계시나요ㅜ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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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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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나
전 은사님이요~ 사례는 어찌해야할지 고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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낶아
학창시절 조회때 교장선생님 말씀이 짧으면 좋았듯이
저는 주례선생님 말씀도 짧고 팩트있는분이 좋더라구요
말씀이 길면 먼저 하객에게 멘붕이 오지만 나중에 신랑신부도 멘붕;;
주위에 은사님 안계신분들은 썬낭자님의 경우처럼 섭외하시더라구요
지인분이시면 선물이 좋고 섭외하시는거면 합의한 비용 드림 됩니다ㅎㅎ -
은율
양가 부모님들이 주례를 크게 의미를 두시는분 아니시면.. 그냥 주례협회 ㅎㅎ 돈주고 섭외하시는게 가장
좋을꺼 같아용 ... 그리고 저도 ㅋㅋ 짧고 유쾌하신분.. ㅋㅋㅋ -
사라
저는 그냥 업체 통해서 소개받아서 진행했어요 ㅋㅋ
아버님 지인분께 부탁드리려고 했지만 이래저래 상황이 여의치 않았고,
은사님 찾아뵌지도 너무 오래되서 주례 부탁드리기가 너무 민망하여;;;;; -
혁민
전 옵의 은사님이 해주셨는데 미주알고주알 500년 전통의 주례를 하는 바람에 졸려서
디지는지 알았어욤ㅋㅋ~~
몽블랑 만년필을 선물로 드렸는뎅~~ 요즘은 주례선생님 크게 중요치 않은느낌~~ -
파랑
저도 의미있는 주례를 원했는뎅... 현실은^^
그래서 저도 지금 그게 고민입니다....ㅠ.ㅠ 그냥 주례 선생님을 소개받아야하는지... -
개미
저는 빨리 좋은 말씀해주시는 분이 좋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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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혹
주례선생님 참 의미있는 분인데 요거이 문제에요..ㅎㅎ
복잡하지않게 주례도 전문분으로 많이들 하시던데^^ -
아잉형님
주례가 길어질수록...신랑 특히 신부는..
나는 누구인가...여기는 어디?
이런 생각이 든다는군요 다들 멘붕이라는 거겠죠?
한국주례협회 검색하시면 여러분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저희도 주례할분 없어서 10만원주고 그냥 하려는데 저희오빠도 건대나오신분 성함을 아직 못알아냈어오 얼굴은 아는데 그분은 돈안받고 기부를 하신다고 하더라구요?빨리 오빠를 괴롭혀서 주례부탁드려야하는데.첨에는 모르는 사람한테 주례돈주고까지 부탁하기가 싫어서 주례없는결혼식하려고 했는데 부모님의반대때문에 세우려고요.여러욕심부리다가 결국결론은 초심으로 돌아가자였어요.부모님감동시키려다가괜히싸울필요있나싶어서걍헤치워